현대가족의 변화에 따른 가족기능의 변화에 대해 서술하시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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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대 가족의 변화
1) 혼인과 이혼
2) 저출산 현상
3) 고령 인구의 증가

2. 가족의 구조 변화
1) 소가족화와 핵가족의 확대
2) 세대별 구성 및 가족형태의 변화
3) 다양한 가족의 유형

3. 가족기능의 변화
1) 경제 공동체 및 가사노동 기능의 변화
2) 성생활과 자녀출산 기능의 변화
3) 자녀양육 기능의 변화
4) 노인수명 연장과 부양 기능의 변화
5) 부모의 자녀 훈육 기능의 변화
6) 정서적 유대 및 여가 기능의 변화

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1세대와 2세대 가구의 증가와 3세대 이상 가구의 감소, 직계가족의 감소와 핵가족의 증가 등으로 가족형태가 다양화 되고 있다. 또한 초혼연령이 상승하고 비혼 및 이혼이 늘어나며 결혼이 선택사항이 되는 등 가족과 관련된 가치관도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족의 변화 양상은 산업화와 도시화 및 여성의 경제활동의 확대 등으로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맞물리며 동시에 일어난 것이라 할 수 있다.

1) 혼인과 이혼
2020년 혼인과 이혼에 관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리의 결혼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0년 대비 2020년에는 혼인 건수가 11만 건으로 약 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초혼 연령은 200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0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 남성은 1.4세, 여성은 1.9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연령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으며, 20년 전화 비교했을 때, 남녀 모두 약 8세가량 상승하였다. 이혼은 2010년~2020년까지 매년 10만 건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결혼 비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해마다 10쌍이 결혼한다고 할 때, 5쌍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혼하는 수치에 해당한다.

2) 저출산 현상
2019년 출생 통계자료를 보면,1970년에는 출생아 수가 101만 명, 1987에는 62만 명, 2001년에는 56만 명, 2019년에는 30만 3천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만혼과 독신가구의 증가와 함께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해당하는 가임 여성의 출산율이 크게 감소한 데에도 기인한다. 가족 변화의 주요 요인인 합계출산율의 변화 과정을 보면, 1970년에는 4.5, 1984년에는 2.1, 2000년에는 1,47, 2018년에는 국내 최초로 합계출산율이 1.0이하로 떨어져 0.98을 기록했고, 2019년에는 0.92에 머물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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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1),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2017~2040년』
통계청, (2021), 『2020년 혼인·이혼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