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 소수민족 문제

소개

연구자는 이 연구주제 전개에 있어 시대적 흐름에 따라 통시적 방법으로 주제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이유는 밀접하게 연계된 각 사건들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그 흐름까지 따져 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론에서 형성배경과 20세기 21세기에 걸친 크로아티아내의 소수민족 문제를 심도 있게 살펴볼 것이며 결론에 가서는 지금까지 바라본 내용을 통해 크로아티아 내의 세르비아 소수 민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 문제가 시사하는 바를 인식하여 앞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에 대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 한다.
이러한 연구 배경을 바탕으로 본 논문의 제 2장에서는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 소수민족 형성배경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제 3장에서는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 소수민족 문제의 전개과정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제 4장에서는 결론으로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 소수민족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정리해 보겠다.

목차

1.서론

2.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 소수민족 형성배경

3. 크로아티아내 세르비아 소수민족 문제의 전개과정 및 그 의미
3.1. 제 1차 세계대전 이전
3.2. 제 1차 세계대전 이후-제 2차 세계대전 이전
3.3. 제 2차 세계대전 이후-티토사망
3.4. 티토사망 이후

4.결론

5.참고문헌

6.국문초록

본문내용

동유럽의 작은 나라인 크로아티아 국가는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을 넓게 가지고 있다. 그러한 아름다운 나라는 현재 그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인 즉, 크로아티아 내의 소수민족(그 중 특히 세르비아인)과의 화합과 공존을 실현시키지 못한 점에 있다.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는 예전 유고연방국가 때부터 서로 주도권을 놓고 싸움을 벌여 왔던 나라로써 그들의 발칸에서의 주도권 싸움은 그들의 나라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세르비아 내의 크로아티아 소수 민족문제 역시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지만 본 연구자가 크로아티아 내의 소수민족 문제를 쟁점으로 삼은 것은 세르비아 내의 크로아티아 인보다 크로아티아 내의 세르비아 인이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러한 형성 배경 역시 다른 나라의 개입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연구하는 것이 강대국의 틈바구니 속에서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물론 우리나라 같은 단일 민족 국가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그다지 크게 이슈로 대두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고 하여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국제관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되고 그것은 곧 국제관계에서 도태됨을 의미한다.
또한 우리나라 역시 비록 같은 민족이라 할지라도 종교와 이념 등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 되었을 때를 생각한다면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 크로아티아의 문제들은 비단, 그들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수있다. 따라서 연구자는 크로아티아 내의 소수 민족 문제 통해 우리가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과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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