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식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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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음식박람회
-음식박람회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음식박람회를 다녀와서-
수업을 위해 다녀온 행사였지만, 박람회를 다녀와서 많은 것을 얻어 돌아왔다. 우선 책과 TV에서만 보던 각 나라의 장식된 음식들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아 버렸다.
또한, 내가 다니는 대학의 과에서 참가한 모습은 나의 마음을 더욱 뿌듯하게 했다. 우리 과 에서는 전통적인 떡과 돌상 차림을 선보였는데, 외국의 화려한 식탁들도 좋았지만. 우리전통의 수수한 멋 이 느껴지는 우리 대학의 부스가 왠지 정감이 갔었다.

책에서 시험을 위해 무작정 외웠던
돌상차림은 실제로 보니 더욱 이해가 잘 되기도 하였다. 현대의 돌상차림은
전통의 모습과 똑같이 차려지진 않았지만, 옛날돌상의 모습과 거의 흡사하게
차리는 것을 보고, 왠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단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였다.

우리대학에서 준비한 부스를 구경하고 난 뒤,
또 한번 내시선을 끈 것이 퓨전 떡 이었는데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어 전통음식을 만든 모습이
새로웠다. 외식업을 전공하여 퓨전요리로 창업을
하는 것이 목표인 나로서는 너무나도 인상
깊었 다.


[ 전통반상 차림의 모습 ]
고등학교 가정시간때부터 열심히 외웠던 반상을 직접 보니
역시 새로웠다. 직접 보기 전에는 서양 상차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졌었는데, 막상 우리 전통의 상차림을 보니,
우리 나라에 대해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고,
맛 보고 싶단 생각도 간절히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