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장에서의 중국위협론

소개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간단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ㅡ서론ㅡ
중국은 우리에게 위협인가 기회인가. 개혁개방이후 경이적인 경제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의 등장에 대해 세계가 초미의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특히, 소련의 몰락으로 거대한 도전세력이 소멸된 탈냉전시대에 부강한 중국의 등장을 새로운 위협요인으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미국과 일본 등 일부 서방세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일본의 입장에서 중국위협론중에서 경제적인 면을 중점으로 정리해 보겠다.

ㅡ본론ㅡ
일본경제의 장기침체와 중국경제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에 ‘중국위협론’이 급 부상인데 이러한 논의에 배경으로는 일본은 80년대 후반이래 장기불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 있는데 반면 중국은 80년 이후 연평균 9.6%의 유례없는 고도성장을 구가 중에 있고, 96-2000년 기간동안 연평균 8.3%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97년 외환위기로 아시아 경제가 흔들리는 가운데에서도 7-8%의 성장률을 유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보아도 독보적인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의 언론보도에서도 중국경제위협론에 대한 찬반논의가 활발히 전개중인데 몇 가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2년 1월 31일 뉴스위크지 일본어판은 불을 뿜는 푸른 용의 표지와 함께 ‘중국경제의 일
본침략’을 커버스토리로 게재한 바 있었고, 2002년 1월호 포브즈지 일본어판에서도 ‘일본이
중국에 먹혀버린다’라는 도발적인 제목 하에 소위 ‘중국 시프트 현상’을 검증하듯 다루었으
며 ‘중국 시프트 현상’이란 단지 생산기지를 중국에 이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로 인해 ‘생
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바용을 낮추는’가치관의 대전환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2002년
8월호 WEDGE라는 잡지도 ‘중국 위협론은 환상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경제위협론
을 반박하기도 하는 등 이른바 경제적 열풍현상이 불붙고 있는 중이다.

참고자료

· 1. "부강한 중국의 등장과 중국위협론, 그리고 한반도"
· [한국과 국제정치] 제18권 제2호 (2002년 여름호) 통권 27호, pp. 1-27
· 서 진영 (고려대학교 정외과 교수)
· 2. http://cafe.naver.com/parksv.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