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시계태엽오렌지 발표문

소개

앤소니 버지스의 시계태엽오렌지에 관한 발표문입니다
소설과 영화에 대한 소개와 주제 작가와 음악등 이 소설에 관한 모든것이 들어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시계태엽 오렌지』
2. 영화 <시계태엽장치의 오렌지>
3. 작가 소개
4. 작품의 줄거리
5. 자세히 읽기
-알렉스와 ‘폭력’-
6. 주제의 측면
7. 작품속 언어와 음악세계
맺음말

본문내용

들어가며...
우리가 흔히 희극배우라 알고 있는 찰리 채플린은 실제로는 사회가 처한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이 상당한 배우이자 감독이었다. 그는 <키드>, <황금광 시대>, <시티 라이트>, <모던 타임즈>, <독재자> 등을 제작, 출연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러한 작품에서 찰리 채플린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그러나 진지하게 우리가 처한 현실을 환기시키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가 만약 단지 웃기기만 하는 배우였다면 우리는 아무도 그를 기억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앤소니 버지스의 <시계태엽오렌지>는 비속어와 폭력이 난무하는 작품이다. 보고 있으면 눈살을 찌푸릴 만한 장면도 많이 등장하고, 과연 이렇게까지 할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그러나 만약 이 작품이 이정도 선에서 그쳤다면 우리는 이 작품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책의 홍수’의 시대에 살면서 1962년에 발표한 이 작품이 아직까지 생명을 이어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찰리 채플린이 ‘익살’의 수단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준다면, <시계태엽오렌지>는 ‘폭력’이라는 수단을 통해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자, 이제 메시지를 들어보자.

1. 『시계태엽 오렌지』
1962년 영국에서 처음 발표된 이 작품은, 독특한 소재와 혁신적인 언어, 철학적인 주제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대 영문학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개인의 자유의지와 사회적 윤리의 갈등이라는 문제를 제기하며 국가권력의 전제적인 통제를 비판하는 이 작품은 조지 오웰과 헉슬리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언어와 형식의 측면에서 보다 현대적인 면모를 과시한다. 특히 당시 영국의 십 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비속어를 모아 버지스 스스로가 고안해 낸 특수한 어휘들(

참고자료

· 『시계태엽 오렌지』(앤소니 버지스, 박시영 옮김, 믿음사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