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리더십

소개

리더십에 관한 세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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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서 살 수 없다. 각 사람마다 서로 연관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살고 있다. 사회 무리 속에서 사람이 사는 곳에는 혼자가 아닌 이상 반드시 이끄는 자가 있고 이끌림을 당하는 자가 있다. 사회 구성원 속에도, 공동체의 모임 속에도, 직분이나, 위치에 따라 언제나 리더가 있기 마련이다. 또한 이끌림 당하는 사람은 언젠가 다른 사람을 이끄는 위치로 올라선다. 따라서 세상 어디를 가든지 사람 사는 곳에는 리더가 있기 마련이다.
공동체 가운데 리더는 한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한 사람의 위치가 아니라, 올라선 자리에서 얼마나 잘 이끌고 방향을 잘 잡았냐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며 살아간다. 남을 이끈다는 것은 힘이 들고 어렵다. 어느 목표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이끈 다는 것 자체가 힘이 든다. 한 사람의 영향은 크다. 한 사람으로 인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은 보통이 아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한 사람의 영향으로 세상을 뒤 흔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을 이끌어 가야하며 그러한 자리까지 올라섰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영화 <버티칼리미트>를 통해 리더십의 내용을 살펴보겠다.
영화 <버티칼리미트>의 내용은 이렇다. 구조의 가능성이 희박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인공 피터는 자신의 동생인 애니를 구하기 위해 구조대를 조직하고 성공가능성이 거의 없는 구조작업에 나서게 된다. 구조작업 가운데 어려움과 시련이 있지만 그 속에서 결국은 동생을 구출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마감한다.
영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비쳐지지만, 다른 모습은 제처 두고 세 가지의 유형만 살펴보겠다.
첫 번째 유형은 산을 오르다 위기가 닥치면 주저앉아 버리는 나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약한 사람들은 위기가 닥치면 상황을 해결하려는 어떤 노력도 없이 뒤돌아서서 산을 내려가 버린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일을 뒷전에 놔두고 무책임하게 팽개쳐 버리고 자신의 직분을 망각해 버리는 스타일이다. 그로 인해 따르던 무리들은 당연히 피해를 보고 상처를 받고서 떠나버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