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한국형 생태도시 지혜 - 온돌 (溫突, Ondol)

소개글

온돌에 관해 짧게 조사한 자료입니다.
내용은 인터넷에서 모두 찾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포함되어있는 사진(7장)중 몇장, 그리고 몇몇 내용은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고
여기저기서 찾아온 거에요 ^-^
내용은 목차 참고해주세요~☆

목차

온돌 (溫突, Ondol)
온돌의 원리
온돌의 구조
온돌의 종류
온돌의 종류
온돌이 형성한 한국의 독특한 주거구조
온돌이 시작된 시기
온돌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오늘날의 온돌

본문내용

온돌 (溫突, Ondol)
대청과 온돌. 온돌과 마루가 하나의 주택으로 결합된 것은 사계절이 분명한 한국적 기후에서 태어난 특별한 거주의 개념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거의 없다.
우리나라 전통주택의 난방방식인 방 전체의 바닥을 덥히는 온돌구조는 세계적으로 매우 독특한 것으로 우리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이다.
온돌은 개정판 옥스퍼드 사전에 ‘Ondol(온돌)’이라고 실려 있다. 이것은 김치(Kimchi)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국제어로 인정을 받고 있다.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아궁이에서 불을 때면 화기(火氣)가 방밑을 지나 방바닥 전체를 덥게 하는 난방장치’ 를 말한다. 온돌은 한국 고유의 난방법으로 우리 민족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

온돌의 원리
온돌은 돌을 데워서 그 잠열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즉 열의 전도를 이용한 것인데, 방바닥 밑에 깔린 넓적한 돌(구들장)에 화기를 도입시켜, 온도가 높아진 돌이 방출하는 열로 난방하는 원리이다. 전도에 의한 난방 이외에 복사난방과 대류난방을 겸하고 있다.
데워진 바닥의 열기는 위로 상승하고, 차가운 공기는 바닥으로 내려와서 다시 데워진 후 위로 올라가는 열순환을 한다. 이 방식은 서양의 난방방식인 벽난로나 화덕의 국부적인 난방방식보다는 바닥면 전체를 난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열 효율면에서 훨씬 유리한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데워진 구들판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아서 불을 때는 것을 멈추더라도 열의 공급 없이 한동안 난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온돌은 열의 전도, 복사, 대류의 세 가지 원리를 이용한 과학적인 난방 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원리로 난방을 하는 곳은 중국의 동북부와 몽골의 일부인데, 중국 동북부에서는 방의 일부 즉 잠자는 곳에만 설치하고, 몽골에서는 파오(게르)바닥에 이것을 이용한다.

온돌의 구조
아궁이에서 굴뚝에 이르는 방고래를 만들고, 고래 위에 구들장을 올리기 위해 흙이나 돌을 쌓아올린 두덩을 만든다. 그리고 그 위에 두께가 약 5~8cm 정도 되는 평평한 돌(화강암)을 받쳐가며 일정한 높이로 놓고, 그 위로 진흙을 바르고 아궁이에 불을 때서 그때까지 만든 부분을 건조시킨다. 그 후 새벽을 바른 다음 초배를 하고 다시 건조시킨 후 장판지를 바른 것이다. 이것이 구들장이다. 온돌 구조의 한쪽에는 불을 때는 아궁이를, 다른 한 쪽에는 굴뚝을 둔다. 아궁이에서 불을 때서 발생하는 열기는 고래를 지나면서 구들의 천장격인 구들판을<재래식 온돌의 단면>

데우게 되고, 데워진 구들판은 그 열기를 머금고 조금씩 방을 덥힌다. 연기가 방고래 전체에 골고루 지나가도록 되어있고, 바닥은 아궁이에서 굴뚝으로 갈수록 약간 높게 만들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