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

소개

착시현상

목차

착시
착시 현상
착시의 종류

본문내용

1. 착시
1.1. 시각(視覺)에 관해서 생기는 착각으로서 외계 사물의 객관적인 성질(크기 ·형태 ·빛깔 등의 성질)과 눈으로 본 성질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의 시각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차이는 항상 존재하므로 보통은 양자의 차이가 특히 큰 경우를 착시라고 한다. 따라서 착시의 현상은 시각 일반에 통하는 원리에 따르는 것이므로, 착시의 연구는 시각의 일반원리를 구명하는 것에 연결된다.

2. 사람의 시각의 특성 및 현상
2.1. 인간의 눈은 명암시, 운동시, 색채시, 형태시를 모두 가졌을 뿐만 아니라 정밀도도 대단히 높다. 그러나 인간은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우에는 사물을 잘못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지각이라는 현상이 사물을 객관적으로 그 모습을 그대로 전달하는 모사작용(copy)이 아니기 때문이다. 형태를 지각하는 과정은 대상에 대한 자극이 망막을 통하여 대뇌에 전달되는 것이지만, 이때 그 정보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필연적으로 거쳐 그 대상을 지각하기 때문에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다.

3. 착시 현상
3.1. 도형이나 색체에서 잘못 보아서 생기는 시각의 착오를 `착시 현상`이라 한다.
3.1.1. 각도와 방향의 착시 : 점이 예각의 내측으로 들어가 보인다, 짧은 선의 영향으로 구부러져 보인다.
3.1.2. 분할 착시: (a)가 (b)보다 길어 보인다.
3.1.3. 유화(類化) 착시: 양끝의 사선을 포함한 전체의 크기로 모형이 인식되는 것으로, 전체 도형에 유화하여 지각되는 착시현상이다.
3.1.4. 대비 착시: (a)와 (b)는 같은 크기의 원이지만 주변의 영향을 받아 다르게 보인다.
3.1.5. 상방거리과대(上方巨離過大) 착시: 같은 크기의 형을 상하로 겹치면 위쪽의 것이 크게 보이는 착시 현상으로 그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상반부를 작게 해야 한다.
3.1.6. 수직, 수평의 착시: 같은 길이의 선분이라도 수직의 것이 수평의 것보다 크게 보이는 착시 현상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