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경복궁 답사기

소개

경복궁을 답사하고 쓴 답사기 입니다. 사진과 답사 내용이 있습니다. 주로 느낀점 위주로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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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선택한 문화재는 경복궁이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문화재이기도 하며 나에게 있어서는 내 진로를 선택하게 해준 나만의 지표라고도 할 수 있다. 처음 가 본 경복궁에서 호수에 비치는 경회루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보나 기둥, 여러 가지 양식에서 섬세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축’이라는 학문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다. 꼭 그것이 건축을 선택하는데 전부는 아니었지만 지표였던 것만은 확실하다.
‘내가 하고 싶은 건축’ 이라고 말하는 것이 거창할지는 모르겠으나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건축을 하고 싶은 것이 고등학교시절부터의 나의 꿈이었다.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고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믿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경복궁을 바라보고 조사하고 또 알면 내 자신 또한 성숙하기를 바라기에 경복궁을 선택하였다.
지하철 역 경복궁역을 통해 경복궁을 들어섰다. 정말 오랜만에 가 본 경복궁을 가는 터라 부푼 마음을 안고 걸음을 재촉하였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궁답게 지하철역에서부터 ‘궁’ 의 느낌이 물씬 났다

“경복궁 근정전은 조선시대 임금이 집무를 보고 국가 의식을 거행한 가장 중요한 건물이었다. 하층 190평, 상층 146평의 국내 최대 목조 건물로 당대의 도편수(집을 지을 때 총책임을 맡는 목수의 우두머리)가 최고의 기술과 실력을 발휘한 한국 건축 기술의 집합체이기도 하다.”

우리의 최고의 문화재, 최고의 문화, 이 것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
우리의 문화, 우리의 것을 우리의 손으로 당당히 지켜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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