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와 남미 축구 비교

소개

유럽축구와 남미축구의 차이점을 인종에 따른 신체적 특성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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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럽축구와 남미축구의 차이점을 인종에 따른 신체적 특성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전통적인 유럽 스타일의 국가 영국, 독일은 장신에 긴다리인 신체 구조 때문에 대체적으로 남미축구에 비해 투박한 볼 컨추럴 그리고 수비수를 제끼거나 턴하는 유연함보다는 롱패스와 측면 돌파에 이은 헤딩과 같은 조직적인 축구를 한다. 반대로 전통적 남미 축구의 브라질은 아프리카의 후손으로 신체적 조건은 유럽에 비해 왜소하지만 특유의 유연함으로 숏패스와 중앙돌파 화려한 발재간의 기술축구를 구사한다. 축구종가인 잉글랜드와 전차군단의 독일과 아르헨티나, 삼바축구의 브라질을 체격적인 특징과 공격과 수비 특징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국 월드컵 베스트11(오웬, 루니, 콜, 베컴, 램파드, 제라드, 콜, 테리, 퍼디난드, 네빌, 로빈스)의 신장은 181.9mm 체중은 76.9Kg이다. 잉글랜드는 4-4-2, 4-3-1-2의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고 최고의 공격방법중 하나는 램파드가 오른쪽 측면의 베컴에게 길게 내주면 베컴이 10여m 정도 치고 들어간 다음 특유의 ‘칼 크로스’를 올리고 루니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수비를 유도하고, 오웬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자리 바꿈하며 먼쪽 포스트에서 논스톱 슛을 터뜨리는 것이다. 공격의 형태는 ①볼 점유율은 높지 않고,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②수비를 튼튼히 한후 아주 빠르게 역습한다. ③압박 위치가 뒤쪽이라 먼거리 역습이 많은 편이다. ④좌-우 풀백의 오버래핑이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⑤롱-볼 공격이 짧은 패스 공격보다 많은편이다. ⑥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리는 고전적인 패턴이 많이 사용한다. ⑦오웬과 루니의 개인기에 의한 페너트레이션도 주 공격 루트 프리킥과 코너틱은 베컴을 중심으로 램파드, 조콜이 자주 시도함한다. ⑧크라우치의 헤딩슛은 상당히 위력적이다. 수비의 특징으로는 ①수비진의 플랫 포백, 기본적으로 존디펜스이며 상대가 PA근처에 오면 강력한 대인를 한다. ②압박 위치는 하프라인부터 자기 진영에서 주로 시작 된다. ③일단 뒤로 후퇴하면서 지역을 분담해 순간적인 압박을 시도. ④수비수와 미드필더들의 공중전 승률이 대단히 높다. ⑤커버 플레이, 상대의 패스 루트를 미리 차단하는 수비력이 좋다. ⑥수비시에는 오웬 1명만 하프라인에 남고 전원 디펜스에 가담한다. 단점은 좌-우 풀백 오버래핑 후 상대에게 뒷 공간을 자주 내주는 편이며 세밀하고 빠른 패스 게임을 전개하는 팀에게는 자주 실점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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