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함께 사는 삶의 중요성

소개

함께사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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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이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현대의 사람들은 점차 사회적 동물이기를 거부한다. 과거 우리의 조상들은 농경에 기반을 두어 서로 협동하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를 거듭한 사회는 도시화, 산업화가 되면서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아닌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만이 남게 되었다. 오늘날 현대의 사회에서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하는 공동체적 삶의 중요성’의 측면에서 모색해 보자.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서 지적되는 가장 큰 문제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들에게서 모든 문제는 시작되고 그 심각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사회와 타인에 대해 갖는 무관심과 이기심이다.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으며, 이 두 가지 문제점의 형태와 해결방안을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우선 무관심의 형태와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가정은 모든 것의 기본 바탕이다. 사회화 학습이 시작되는 곳이며,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에 속하는 것이 가정이고 또 가족이다. 이런 바탕에 문제가 생기면서 현대인의 문제 중 하나인 무관심이 대두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범위는 점차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 우리의 가족제도는 적어도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대가족제도였다. 하지만 사회가 점차 도시화, 산업화 되면서 삶의 기반을 이루었던 농경 대신 상공업 분야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는 사람이 많다보니 자연히 핵가족이 생겨났으며, 그 결과 각자의 삶을 살기에도 바쁜 현대인들이 탄생 된 것이다. 언제부터인지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뉴스를 차지하는 대다수의 기사가 맞벌이 부부로 인한 가족의 문제였다. 핵가족이 대다수인 도시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들이었다. 방과 후에 목에 걸린 열쇠로 직접 문을 열고 들어와 학원을 전전하는 아동기를 거쳐 사춘기가 되면 부모와 자연히 멀어지게 되며 마주치는 시간도 대화의 시간도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현대에서는 서로가 바쁘다는 핑계로 무관심을 합리화하고 오히려 남보다도 못한 가족사이가 되는 것이 다반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