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파이팅 파브를 읽고

소개

파이팅 파브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읽은 책은 파이팅 파브란 책이다. 최근 들어 청년실업, 이태백, 사오정이라는 신조어를 남기고 있는 어지러운 사회 현실속에서 인생을 과연 어떻게 살것인가?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책은 그런 사람을 위한 책으로써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게 해주고 있다.
파브(FOB)란 무슨 뜻일까? 파브는 낯선 땅에 방금 도착한 사람에게 붙이는 영어식 별칭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해가며 자신을 솔직히 인정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사람이다.
반대로 사브(SOB: Still ON the Boat)는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조롱하는 표현으로 ‘아직도 배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는 촌놈’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지난 일을 회상하며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환경 탓만 하는 사람이다.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파브의 성향이다. 이들은 변화된 환경을 맞아 민감하게 도전하며 인생을 걸고 승부하는 근성을 지녔다. 그래서 지금이 위기인 동시에 기회라는 사실을 본능으로 깨닫는다.
진정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면 자신이 간직해온 자기만의 틀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변화된 환경에 맞게 자신의 틀을 수정해가며 거듭나야 한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처한 현실을 깨닫고 그세계와 자신을 포괄하면서 중심을 세우는 것이 자신을 성장시키며 새롭게 거듭나는 일이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의 틀에 갇혀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려는 행태를 펼치고 있다. 고생하지 않고 폼나게 살고 싶다는 자기만의 틀, 변화에 맞서는 일은 두렵지 않으나 변화도 입맛에 맞아야 받아들이겠다는 틀말이다. 이 틀은 보이지도 않고 느끼지도 못하기에 더욱 위험하다. 틀을 조금씩 부수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참고자료

· 파이팅 파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