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흑 감상문

소개

적과 흑이란 책을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줄거리와 저의 감상을 정리하여 놓았습니다.

목차

1.줄거리
2.스탕달
3.감상
4.그 외에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본문내용

1.줄거리
프랑스의 프랑슈콩테 지방의 베리에리에서 태어난 쥘리앵은 똑똑한 소년이었지만, 아버지와 형의 학대를 받으면서 자랐다. 쥘리앵은 나폴레옹 숭배자였고, 군인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대적 환경 때문에 성직자가 되는 쪽을 선택했다. 그리고 아들의 가정교사를 구하고 있던 시장 레날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그 집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며, 레날 부인을 만나게 된다. 레날 부인은 세상 물정에 어둡지만 친절하고 착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남자들의 세계를 저속하게 알고, 나쁜 시각으로 보아왔으나 쥘리앵의 고상한 행동과 말에 감동하여 자신도 모르게 쥘리앵을 사랑하게 되어 버린다. 쥘리앵은 자신이 가난한 가정교사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열등감에서 부유층에 대한 증오감을 느낀다. 그 감정을 레날 부인을 유혹함으로써 달래려고 한 쥘리앵은 어느 날 뜰에서 레날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손을 잡고, 이것을 계기로 부인의 침실에까지 들어가서 목적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자신의 의무감 같은 것에 좌우되어 사랑을 느끼지도 못한다. 그러다가 레날 부인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결국 자신보다 10살 많은 그녀를 정열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중간에 쥘리앵을 짝사랑하던 하녀 엘리자의 밀고로 두 사람의 관계가 폭로되고 온 동네에 소문이 퍼지지만, 레날 부인의 기지로 위기를 면한다. 쥘리앵의 장래를 걱정한 셀랑 사제는 브장송의 신학교에 쥘리앵을 입학시킨다. 신부 피라르 교장은 쥘리앵을 좋아하여 파리의 거물 라 몰 후작의 비서로 추천했는데 파리로 간 쥘리앵은 레날 부인의 침실에 몰래 들어가 그녀와 사랑을 나누는데 정신이 없었다. 그 이튿날도 하루 종일 그녀와 사랑을 나누는데 이를 눈치 챈 레날에게 총살당할 뻔 하다가 겨우 도망쳤다.
파리의 후작 저택에서 살게 된 쥘리앵은 촌스러운 행동 때문에 사교계에서 따돌림을 받았으나, 후작은 그의 재능을 인정하고 있었다. 후작의 딸 마틸드는 영리하고 기품이 있는 아가씨여서 환락밖에 모르는 사교계의 남자들을 경멸하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