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불확실성을 경영하라
- 최초 등록일
- 2006.10.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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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도로서 불확실성은 피할수 없는 당면과제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아주대 최희갑교수님께서 쓰신
목차
불확실성은 새로운 기회의 원천
불확실성의 원천
경영환경과 불확실성
불확실성하에서의 기업 경영
정책 불확실성과 기업 경영
맺음말
본문내용
불확실성은 새로운 기회의 원천
다수의 사람들은 오늘날을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말한다. 과거 무엇이 생겨났고,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그리고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 불확실하기만 하다.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간, 국가간 경계의 소멸 그리고 그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거대한 세계화의 물결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오늘날 많은 경영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불확실성과 무질서의 원천에 대해 고찰하고 이러한 불확실성속에서 새로운 세계관과 질서를 창조하기 위한 도구를 제시하며 불확실성을 두려워하고 기피하기보다는 과감하게 맞서라고 주문한다.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사회경제 체계와 경영환경은 한 마디로 질서와 무질서가 병존하는 제한적 불확실성을 갖고 있는 복잡적응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태동하는 질서를 간파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는 것이 경영자의 몫이자 사회적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질서 속에서 질서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보내는 변화의 신호에 민감해야 합니다. 어제까지 있었던 봉우리가 갑자기 없어지거나 저 멀리 옮겨 갈 수도 있고 새로운 봉우리나 계곡이 생겨 날 수도 있습니다. 변화의 신호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현재 서있는 곳의 지형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상상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지형도를 그려나가야 합니다.”
불확실성의 원천
19세기 초 뉴턴 역학을 바탕으로 완성된 결정론 사상은 자연 법칙을 안다면 세계의 모든 현상을 알 수 있다는 완벽한 결정론의 세계였다. 하지만 20세기 들어 결정론적 세계관은 서서히 그 힘을 잃어 갔다. 결정론의 타당성을 약화시키는 중요한 사례가 하나 둘 쌓여갔기 때문이다. 이들 사례들은 정확한 측정과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무질서를 지향했다.
무질서 현상이 던져준 가장 큰 시사점은 비선형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동일한 현상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비선형적 현상으로 바뀌는데 이때 다른 변수와의 관계가 중요해진다. 비선형성은 선형적 관계에 기반을 둔 유추에 의한 예측의 타당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예기치 못한 급진적 변화를 야기하며, 또한 개개 요소의 단순 합계가 전체가 아니라는 특징을 지닌다. 이로 인해 하나의 시스템을 몇 개의 구성 요소로 분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분석이 된다고 해도 그것들이 종합될 때는 각 부분이 상호 작용하여 전체 행동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