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치료식이실습보고서-연식,유동

소개

치료식이실습보고서 입니다.
내용은 연식과 유동식을 실습하고 평가한 보고서입니다.
연식과 유동식에 알맞는 음식과 조리법, 그린비아의 사진이 첨부 되어있습니다.

목차

1) 완성된 식단을 시식 후 양, 질감 등에 대한 평가
2) 죽의 분류
3) 재료에 따른 죽의 종류
4) 죽상차림에 어울리는 부식(10가지 이상, 레시피)
5) 서양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식 재료(3가지, 레시피)
6) 실습 후 소감

본문내용

2) 죽의 분류
①죽(粥)
곡식에 물을 많이 붓고 푹 퍼지도록 끓여 반유동식으로 만든 음식을 일컬어 우리는 죽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죽요리가 크게 발달되었는데 이는 멥쌀이 주된 기본재료이고 여기에 대추, 인삼, 황률, 잣, 깨 등의 한약재료를 비롯한 약이성식품을 곡물에 섞어 끓인 죽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죽은 우리 선인들의 고운 심성이 반영된 음식으로, 가난한 살림에서는 구황식으로 여럿이 나눌 수 있었던 음식이었고, 몸이 허한 사람에게는 보양음식으로 이용되었으며, 노인을 공경하는 집안에서는 아침 식사전에 초조반이라하여 잡수시게 함으로써 몸을 보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등 그 음식을 통해 효의 미덕을 찾아 볼 수 있었다.
②미음 (米飮)
흰죽은 쌀을 불려서 잘게 갈아 부수어서 끓이거나 그대로 끓이는데 비하여, 미음은 쌀을 껍질만 남을 정도로 충분히 고아서 체에 받친 것이라 하였다.
미음은 쌀과 좁쌀이 재료이고 밤, 대추, 차 조, 인삼, 찹쌀 등을 재료로 하여 쑤는 미음도 있다.
③응이
응이는 곡물의 녹말을 물에 묽게 풀어서 고운 죽처럼 쑨 것이다. 응이는 율무를 뜻하는 이의(薏苡)가 변한 말이다. 응이는 율무 앙금을 물에 풀어 묽게 쑨 것을 가리켰으나 지금은 다른 전분으로 만든 것도 응이라고 한다.
(1) 율무응이
(2) 연근응이 연근 녹말을 물에 풀어서 끓인 응이 이다.

6) 실습 후 소감
연식과 유동식 실습을 하면서 죽과 미음, 응이에 대해 확실하게 구분 할 수 있게 되었고, 나박김치와 시금치처럼 길이, 크기와 두께가 너무 크게 조리되어 환자식을 만들려고 했지만, 일반식에 가깝게 조리 되어 버렸다. 이번에 실수로 다음부터는 환자식을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소화, 흡수가 잘될지 어떤 질병이 있는지 환자 하나하나를 고려한 식단을 만들어야 겠다. 만약 내가 임상영양사가 되어서 이렇게 조리한다면 나 스스로 부끄러울 것이고 무엇보다도 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실수가 나를 보다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