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도박의 심리

소개

현재 만연하고 있는 도박의 심리에 대해 정리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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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때 탤런트 손지창의 장모이자 탤런트 오연수의 어머니가 카지노의 도시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슬롯머신의 일종인 휠 오브 포천 게임으로 무려 105억 원의 횡재를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사실 외국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호텔 카지노에 들어가 재미 반 호기심 반으로 주머닛돈을 털어 동전 몇 푼을 집어넣고는 잠시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호기 있게 슬롯머신의 손잡이를 잡아당겨보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탤런트 손지창의 장모처럼 자신에게도 일확천금의 횡재가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심리를 이용해 이번 여름휴가를 라스베이거스 행으로 가라고 충동질 하는 약삭빠른 여행사도 있단다.
이번 횡재 기사가 나오기 전에도 보통 한 해에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찾는 한국인은 대략 150만 명에 이른다고 하며, 이들이 소비하는 돈은 대략 200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건 대단한 숫자다.
카지노에서 최소한의 밑천으로 최대한의 큰돈을 벌자는 한탕주의 정신이 고개를 들고 열심히 손잡이를 당기는 그들을 보면 머리는 안감아 기름에 떡진 머리를 하고, 시선은 멍, 허리는 구부정, 입에는 필터 가까이까지 타고 있는 긴 재를 매달고는 권태, 흥분, 광증, 우울감, 격렬한 혼란, 그리고 진지함까지 고루 갖춘 표정을 얼굴에서 본다.
비단 이러한 문제는 해외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각종 도박으로 인해 여러 가지 패단을 낳고 있다. 비단 수백만의 불법 도박이 아니라도 점점 인터넷을 통한 고스톱이나 포커 종류에 게임에 익숙해진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다. 그럼에 따라 쉽게 도박의 유혹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현재 우리나라 도박 산업은 2000년 연간 6조원 매출에서 2005년 14조원으로 급속히 증가하면서 도박중독자의 급증과 사회적. 경제적 부작용을 야기시키고 있다.
또한 강원에 카지노가 들어섬으로 도박에 대한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즈음, 도박의 정신 병리에 대해 말하면 가장 강조할 것은 `도박중독은 병`이라는 것이다. 병일뿐만 아니라 한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사회적 질병이다. 그 이유는 도박은 그 자체의 중독성만 문제가 아니라 다른 범죄의 원인이 된다는 데 가장 큰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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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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