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 2006 중러정상회담

소개

2006년 중국과 러시아는 정상회담을 통해 형제국을 선포함으로써 더욱 가까운 관계를 구축하였다. 소련시대부터 이어져온 두 국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간에 얽혀있는 이해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목차

Ⅰ. 서론

Ⅱ. 중․소 관계의 변화
1. 50년대의 동맹시기
2. 6.70년대의 적대적 대립시기
3. 80년대의 화해노력시기
4. 90년대 이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

Ⅲ. 2006년 중․러 정상회담 - `형제국` 선포
1. 중․러 정상회담의 내용
2. 중․러 정상회담의 분석

Ⅳ. 중․러 관계의 발전과제 및 한계
1. 양국간 과제
2. 관계강화의 한계

Ⅴ. 결론: 중․러 협력의 전망과 한계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중국과 러시아는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만큼 역사적으로도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받은 관계였다. 16세기이후 여타 유럽국가가 상인들의 해상무역으로 중국과 접촉한 반면 러시아는 봉건군주에 의한 동방 개척정책으로 육지에서 처음 맞부딪치게 되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아오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의 사회주의 체제전환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아 중국식 사회주의를 건설하였고 러시아와는 지난 50년 동안 변화를 거듭하여 왔다. 1950년대의 동맹시기에서 6·70년대의 적대적 대립시기, 80년대의 화해노력시기, 90년대에 들어와서 전략적인 동반자관계로 양국간 관계를 정립해오고 있다. 60년대는 중국과 러시아가 이념적 갈등에 의해서 대립하였다면 80년대에 들어와서는 경제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대외관계와 미국을 견제해야 할 필요성에 의해서 두 나라의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어졌다. 중국과 러시아의 이러한 협력과 대립과 재 협력의 반복은 양국사이의 이해관계의 차이에 의해서 대립과 협력을 반복하여 왔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두 나라 사이의 관계에서 미국은 중요한 변수로서 작용해오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대립할 때에 미국은 중국과 협력하여 러시아를 포위하려 하였고 현재는 미국 중심의 국제사회에서 양국은 미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과 러시아사 보여주는 협력은 에너지 동맹을 넘어 미·일 동맹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확대에 따른 안보불안을 해고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러한 중·러의 밀착에 서방세계는 ‘중국위협론’이나 ‘러시아의 독립국가연합내의 역할’등을 거론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방세계의 우려만큼 러시아가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이로 인해 아시사 주변국들의 군사비가 증강되는 등 국제관계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의 발전과정과 최근 양국의 정상회담을 통해서 중국과 러시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본다.

참고자료

· 이원종(2002), 새로운 중국과 한국, 나남출판
· 최태강(2001), 러시아와 동북아, 오름
· 황병무(2004), 중-러 화해의 진전과 한계, 국방대학교
· http://blog.naver.com/seokkim21/90002759637, 2006.05.01인출.
· http://blog.naver.com/hkl405/30003497401, 2006.05.01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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