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인디아쇼크를 읽고.

소개

인디아쇼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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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디아쇼크를 읽고서 가장 머리에 남는 말이라면 이것일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난 인디아쇼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인디아쇼크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 단어의 의미도 알고 싶고 겸사겸사 해서 이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인디아쇼크,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이다. 다른 경제 책같이 딱딱한 구성이 아니라 파트별로 순서있게 구성을 하다보니, 거기다 보도자료도 많아서 이해가 쉬웠다.
인도는 1991년 경제 개혁이후 연평균 6~7%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도 한때 아시아의 별처럼 여기질 정도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편이지만 현재 인도의 성장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지난 2003년 <1세기에는 인구, 자원, 영토 대국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이 4개국이 세계경제의 주역이 된다>는 `BRICs론`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 전망 그대로 2003년부터 인도는 급속한 속도로 경제 성장을 이룩해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에서 IT주도의 신경제가 각광을 받으면서 90년대 말 이후 인도는 IT서비스의 아웃소싱 기지로 부상했다. 거기에 외국인 투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인도는 세계경제대국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인디아쇼크에서는 먼저 인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난 “인도”하면 불교의 시작이라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도의 역사가 정말 깊고도 넓다고 느꼈다. 여기선 인도의 사회와 문화 중 카스트문화를 가장 큰 특징으로 보고 있다. 또 인도에서는 각 언어가 다른 것이 너무 많았다. 한 나라 안에서 헌법이 지정한 언어가 18개나 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그리고 인도의 도포같은 옷들이 바느질하지 않은 순수한 의복을 입고자하는 생각에서 나왔다는 것 자체가 참 신기하다.

참고자료

· 인디아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