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동체 만들기

소개

학교공동체 만들기를 읽고 느낀점을 적은 리포트 입니다. 책 내용을 중심으로 주로 저의 생각과 의견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는 학교교육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학교교육은 어느새 국가적으로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개인적 수준에서는 경제적·사회적 성공의 지름길로 받아들여져 왔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기대치는 갈수록 높아지게 되었다. 학교교육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수록 불만이 늘어나며, 불신감을 쌓게 된다. 따라서 학교에서는 현실에 맞추어 입시위주의 주입식, 지식교육이 이루어 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는 찾아보기 힘들다. 교사들도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헌신하려는 마음보다는 하나의 직업으로서 학생들을 대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교사에게 주어지는 과다한 잡무는 가르치는 일에 노력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의 CPESS에서는 교사가 한 과목 이상을 가르치기를 요구받으며 또한 여러 가지 교사 이상의 활동을 하도록 요구받는다. 그런데 그들이 그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헌신 때문이다. 그곳의 교사들은 학생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 복지를 제공 할 때만이 학생들을 적절하게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학교에서 주어지는 많은 일들을 모두 교사가 떠맡을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이 현재 우리나라 교사들의 문제점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앞에서 언급한 주입식 교육, 교사들의 헌신부족 등은 학교를 공동체로 만드는데 방해요인이 된다. 그래서 등장하게 된 것이 대안학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