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죄의식에 대한 맥베스와 그의 부인의 생각의 차이

소개

죄의식에 대한 맥베스와 그의 부인의 생각의 차이는 무엇인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문학 작품이다. 『맥베스』는 그 4대 비극 중 하나이다. 맥베스는 마녀의 예언을 듣게 된다. 예언의 일부가 이루어지자 마지막 예언인 ‘미래의 왕’이라는 말도 이루어질 꺼라 믿고 그러기 위해선 왕을 죽여야 한다는 그의 부인의 말에 왕을 죽이게 된다. 그렇게 살인을 하게 된 맥베스와 그의 부인의 죄의식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다를까?
먼저 맥베스는 보자. 처음에 맥베스는 양심에 가책을 느껴 왕을 죽이려는 결심이 흔들리지만 부인의 설득으로 결국 살인을 저ㄹ지르게 된다. 왕이 주곡 자신이 왕이 된 후에도 죄책감에 시달려 환영을 보기도 하고 밤에도 악몽으로 잠을 설치기도 하지만 왕위를 지키려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다. 처음 맥베스는 왕을 죽이고 난 후에 오는 죄책감과 괴로움에 마음이 흔들리지만 살인을 하고 난 후에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괴로움이었기 때문에 잘 견뎌낼 수 있었다.
맥베스의 부인의 경우는 맥베스와는 다르다. 그녀는 맥베스가 마음이 약하여 왕을 죽이려는 계획을 꺼려하는 것을 알고 설득을 시키며 살인을 하게 한다. 그리고 그녀는 맥베스와는 달리 죄책감에 심하게 시달리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고 만다. 그녀는 야심이 많아 맥베스가 왕이 되기를 바라며 그만한 일에는 피를 보는 일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 이후를 생각하지 못했다. 살인을 한 후 자신이 느끼게 될 죄책감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한 것이다. 책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녀는 맥베스보다 더한 죄책감에 시달렸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결국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것이다.
맥베스와 그의 부인의 생각의 차이는 크지 않다. 두 사람 모두 죄책감에 시달려 비극에 이르렀다. 두 사람이 다른 것은 죄책감에 대처하는 모습이었다. 맥베스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살인을 저지르며 자신의 욕망을 버리지 않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