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살어말어

소개

안녕하세요
전학기 장학금 영광의 아우라를 지닌 현시점에서
레포트의 세계로 빠져들어보고자 합니다
수강과목 점수는 95점을 맞았습니다
오한숙희님의 부부살어말어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레포트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레포트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한 학기동안 받은 수업에서 배운 결혼과 가족생활에 대한 지식과 함께 나의 이해와 앞으로의 결심을 통해 부부란, 가정이란, 가족이란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러이러한 삶과 가족, 그리고 가정을 이루고 살고 싶다’라는 내가 가지고 있었던 결혼과 가족에 관한 가치관과 고정관념에 대해 적지 않은 반성과 함께 가치관을 수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한 학기였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학교 1학년 스무 살에 만난 지금의 여자친구와 함께 해온 시간이 7년이라는 길지만 행복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다른 연인들과는 달리 오랫동안 친근한 사이가 유지되어온 것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수업과 책을 통해서 공통적으로 내비추고 있는 공감대 형성과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수업을 마치는 월요일 저녁이면 제가 배운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를 통해서 교수님의 수업을 도강을 한 것이죠. 항상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 결론을 함께 결정하는 것이야 말로 서로를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준비해주신 ‘부부? 살어 말어?’라는 책을 통해서 지난 한 학기동안 수업시간을 통해 다루었던 각 개념들이 잘 정리 되어있어서 수업의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제가 혼자만 읽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버지와 결혼하신 친척 형들에게도 한권씩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부생활에 있어서 중간점검을 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격의 차이 때문에 서로가 다투는 것을 보면 살아온 환경과 생활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격의 차이가 아닌 이해의 차이가 부부생활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당연히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대화를 통해 상의하고 이해하고 양보한다면 어렵지만은 않은 부부생활과 가정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할 수 있고 함께 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부가 함께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퇴직 후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꿈꾸는 것이 아닌 죽는 날까지 하루하루의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함께 걸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부부금슬의 묘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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