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시]Robert Browning의 주요시 번역과 극적독백
- 최초 등록일
- 2006.10.0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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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Robert Browning의 주요시(porphyria`s lover, my last duchess, meeting at night) 번역과
극적독백에 대한 개념설명입니다.
목차
1. Porphyria`s lover 본문
2. Porphyria`s lover 해석
3. My last duchess 본문
4. My last duchess 해석
5. Meeting at night 본문
6. Meeting at night 해석
7. Robert browning의 극적독백
본문내용
Browning의 극적 독백
극적 독백을 전통적 장르로 분류하여 광범위하게 본다면, 작품 속의 화자가 시인 자신이 아니고 다른 사람인 경우의 서정시나 연애시, 그리고 극작품인 산문작품을 비롯하여 가공의 인물에 의해 전달되는 일인칭 진술의 거의 모든 서술문이 극적 독백이 된다.
빅토리아조의 1830년 무렵의 영국사회는 지나치게 주관적인 개인의 감정, 혹은 상상에 집착하는 것을 대단히 경계하고 비판해 이런 국면에 처한 당대 시인들은 그 시대적 가치관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당대의 시대적인 의식,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시를 극적 독백이라는 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Browning은 극적 독백을 사용한 대표적인 시인으로서 시의 대부분을 극적 독백 형식을 사용하였고 그의 전 작품세계를 통해 극적 독백 시에서 시인으로서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Browning을 극적 독백의 시인이 되게 한 직접적인 이유는 그의 초기 시작들의 실패와 이를 극복하려는 시인의 노력에 있었던 것 같다. Browning이 희곡을 써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극작을 경험하게 된 것을 계기로 그는 시인으로서의 활동에 일대 전환기를 마련하게 된다. 즉, 그는 배우를 위한 대사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과 작품경향에 가장 적절한 형식이 극적 독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 형식을 탐구하게 된 것이다.
Browning은 “Madhouse cells”이라는 제목으로 묶였던 ‘Porphyria`s lover`와 Johannes Agricola in Meditation(1836)은 시인의 관심이 전환된 것을 잘 보여주는 극적 독백시 이다. 초기 극적 독백에 속하는 이 두 작품의 화자는 비정상적인 인물들이다. 두 작품을 묶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신 질환자와 광신자 같은 극단적인 상황의 인물들을 설정해 놓고 그들의 자연스런 언술을 통해서 화자의 의식과 무의식의 흐름을 분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