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회복의 과제

소개

인간사회의 소외문제에 대한 실태와
그리고 과제에 대해서 다각도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고등학교때의 소외된 개인의 삶들을 회상하면서
Ⅲ. 사회구조 속에서 소외된 선생님과 학생들의 삶을 회상하면서
Ⅳ. 고뇌하는 자기 삶의 인생서사를 준비하면서
Ⅴ.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읽기와 인생서사 구성의 어려움
Ⅵ. 실존주의 철학과 문학, 교육․상담심리학을 통해 인생서사와 자기정체성의 형성의 고투 살펴보기

Ⅶ.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의 작품 속에서 나타난 인생서사와 자기정체성 형성의 고투과정 살펴보기
Ⅷ. 페미니즘의 작품 속에서 나타난 인생서사와 자기정체성 형성의 고투과정 살펴보기
Ⅸ. 인생관 정립을 위한 약간의 구체적인 시도들

본문내용

인간회복의 과제 혹은 자기회복의 과제는 진정한 인간됨이라는 말로 상통한다. 그런데 진정한 인간됨은 종종 여러 단어로 불리워진다. 보통 심리학자들이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진정성, 자아, 자아정체성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 또한 이러한 용어들은 미래적 인생의 성찰적 기획이란 차원에서 인생서사의 구성과도 연관되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진정으로 자기가 살고 싶은 인생의 저자가 자신이 되어야 함과도 연관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제는 쉽게 달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경우 우리의 고등학교 학생시절은 소외 받으면서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 숙고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라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외면하고 냉소하고 방관하기를 조장 당하는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외의 개념은 불행의식, 이질감, 무력감, 주체성 상실, 정신의 객체화, 물상화, 자기분열, 갈등, 자유상실, 정체감 상실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나 본래적인 인간이 되지 못한 비인간화의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고등학교 생활은 어떤 면에서 소외 혹은 비인간화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경향신문(2003-10-21)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소외감의 정도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방송은 2003년 10월 2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