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인당수 사랑가를 관람하고

소개

연극의 이해 수업을 들으시거나 국악 관련 연극을 감상한후 감상문을 제출하실 분 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파일은 제대로 올렸는데 해피캠퍼스에서 필터링하면서 얘내들이 날린거 같아요. 그래도 필요한 분은 받아가세요.

목차

1. 小극장이 아닌 疏극장의 감동
2.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의 향유

본문내용

1. 小극장이 아닌 疏극장의 감동
동양 연극을 보기위해 검색 엔진으로 연극을 검색했다. 검색결과 나오는 연극들은 많았으나, 우리나라 전통극인 마당극 판소리 같은 연극은 거의 없이 대부분이 현대 연극이었다. 어쩌다 찾아낸 판소리 같은 경우에도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서울에서 공연하지 않아 찾아서 보기 힘든 실정이었다. 그렇게 찾고 찾다 보니 <인당수 사랑가>라는 제목의 현대판 퓨전 연극이 있었다.
판소리와 “뮤지컬의 만남”이라는 단어가 쉽게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고 그 궁금증이 나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게다가 공연 장소가 대학로 발렌타인극장 이라는 것이 또 신선하게 다가왔다.
나는 이때껏 연극을 한번 밖에 보지 못했다. 처음 본 연극인 <아가멤논>을 예술의 전당에서 보았는데 공연장의 웅장함과 현대적인 느낌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런 나에게 소극장 공연은 소극장이 좋아야 얼마나 좋겠냐는 생각만 들게 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내 생각은 극장에 들어서자마자 사라졌다. 大공연장과는 다르게 小극장이 주는 감동은 大극장의 그것과는 참말로 다른 것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