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라야마 부시코 감상문

소개

안녕하세요
열심히 정성들여 쓴 레포트 입니다. ^^
제가 쓴 것을 참고하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더해서 제출하시면
좋은 자료가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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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미 전 시간에 교수님으로부터 언급을 들었던 나라야마 부시코 라는 영화를 감상 하게 되었다. 오래된 영화 여서 그런지 화질이 그리 깨끗하지 않았지만 영화 초반부터 몰입을 하게 되는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와서 일어 사전을 찾아보니 나라야마는 일본어로 산이라는 뜻이었고, 부시코는 노래라는 뜻 이었다. 영화 내내 주인공 들이 흥얼대던 노래가 많았던 이유도 여기 있는 것 같았다.
시대는 잘 모르겠지만 아주 옛날 일본의 한 산촌의 원시적인 생활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인간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감상중에 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어린아이가 버려져 있던 장면 그것은 굶주림의 계절인 겨울을 버텨 내기 위한 그들의 생존방법이었다. 그렇게 남자아이들은 버리고 여자 아이들은 한줌의 소금에 팔려갔다. 그리고 가장 이 영화에서 포커스가 맞춰진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나라야마라는 산에 버려졌다.
내렸으면 좋겠다 하던 아들의 말대로 하늘에선 눈이 내린다. 이 부분에서도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
나라야마 부시코라는 이 영화에는 지금 우리 시대에서는 금기시 되고 있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었다. 얼마 전에 남편을 잃은 여자가 100일 후에 바로 재가를 하고, 개와 성교를 하고, 도둑질한 사람의 일가를 생매장 시키고, 자신의 부인에게 동생과 하룻밤을 부탁하기도 한다. 지금은 생각도 할수 없는 이런 일들이 그 시대에 그 사람들에게는 윤리적으로 어떻게 다가왔기에 관습적으로 그런 일들이 자행 되었을까? 생각 되어 진다. 물론 사람도 동물이기에 기초적인 욕구들이 충족되기 전에 윤리를 생각하긴 힘들 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 “인간” 이라는 것에 대하여 한번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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