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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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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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 유토피아의 제도 중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 모어는 왜 그런 문제가 있는 제도를 ‘최상의 것’ 이라고 생각했을까?

유토피아의 뜻은 말 그대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곳 즉, 이런 이상세계를 말한다. 부유층도 빈민층도 없는 정확히 짜여진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전만해도 유토피아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여러제도에 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수 밖에 없었다.
먼저, 재산의 공동소유를 들 수 있다. 돈이나 금은등을 소중히 여기지 않거나 수치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소유욕을 완전히 배제함으로써 현실의 자본주의를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면만 보자면 소위 사회주의라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는 자본을 소유한다 이고 개인이 소유한다인 사유재산제이다. 인간 자체는 자본주의적 동물이다. 내가 가진다는 것은 내가 결정권을 가진다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 평등하다는 것은 나의 소유권을 인정하듯이 남도 인정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 사유재산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한 사회의 어떠한 근본적인 개혁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나 또한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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