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아동복지문제를 예시를 통해 풀어본 아동복지의 현실 그리고 미래와 전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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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례 1. O O O (18)

사례 2. O O O (16)

사례 3. O O O (9)

사례 4. O O O (5)

본문내용

사례 1. O O O (18)
- 선천성 언어장애를 가진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 심한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의사소통에 있어 말의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말 더듬는 정도가 조금 심한 편.
- 중학교 때 친구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등 괴롭힘을 많이 당함.
- 이로 인해 성격이 다소 폐쇄적으로 변함.
- 처음에는 다가오는 사람도 거부하는 행동을 보였고 그래서 다가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그것도 나 뿐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 되는 것이었다. 계속해서 말을 붙이고 먼저 인사하는 등의 계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참이 지나서야 같이 얘기를 할 수 있었고 조금은 자신의 마음도 오픈하는 말과 행동을 취하였다.
- 부모님 얘기를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불만을 토로 했다. 대학생인 형이 있는데 공부도 잘하고 장남이라 부모님의 관심이 형한테만 있다고 했다. 자신은 늘 관심 밖에 있다고 했으나 부모님과 얘기를 하면서 그 말이 조금은 과장이 있음을 발견 했다. 부모님께서도 형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는 더 있다고 하셨으나 그게 다는 아니라고 하셨으며 본인이 밖에서 학교에서나 다른 곳에서 관심을 덜 받아 그런 관심까지 부모님한테 바라고 있어서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라 부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부모님과 같이 대화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짐으로서 서로들의 생각을 조금씩이나마 알 수 있었다,
- 이 친구 말로 부모님께서 자신이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특별한 관심 이 없다고 말을 했다. 특별히 노력하는 것도 없어 예전과 다름없이 계속해서 자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었다. 먼저 자신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일깨우고 행동하기를 서로 약속하고 그 노력으로 책 또박또박 읽기, 발음 연습 등을 시도하였다
- 폐쇄적인 성격 탓에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 아니면 그 누구의 말도 잘 듣지 않았고 따르지 않았다. 자신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지만 행동으로는 잘 안된다고 했다. 자신이 이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고 어느 정도의 해결책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행동하기를 권고하였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고 힘들어 했지만 곧 적응해나갔다.
- 중학교 2학년 때 친구 소개로 교회를 가보게 되었고 종교를 가지면서 마음이 조금이지만
편안해진 적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는 교회를 나가지 않던 상태라 교회를 다시 나가도록 권했다. 처음에는 불편해 했지만 옛 좋았던 기억을 회상하며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발견하였다.
- 그래도 친한 친구들이 몇몇 있는데 그런 친구에게도 때로는 함부로 행동하고 말을 한다고 했고 그런 행동은 그 친구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근데 본인은 그런 행동들이 너무 편해서 하는 것이라 했다. 그 당시에 친구들의 기분을 얘기해주며 앞에서 말한대로 친구들의 말이나 충고를 잘 알아들음으로써 문제가 조금씩 해결되었다,

참고 자료

보건사회부, [아동복지사업지침] 1995년.
성영혜, [아동복지], 학문사, 1986.
윤 욱, [아동복지], 수학사, 1994.
이정덕, [아동학], 수학사, 1976.
주정일,이소희, [아동복지학], 교문사, 1984.
아산복지재단(1997), 『아동복지편람』.
이혜경(1993), "경제성장과 아동복지정책의 변용", 『한국아동복지학』, 창간호.
장영인(1995), "아동복지의 동향과 과제", 『"한국사회복지의 이해』.
장인협(1989), 『아동복지론』, 서울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