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학]수성지

소개

임제의 수성지 분석입니다.
고소설이고 어려운 내용으로 다른 여타의 작품과 견주어 분석되어 있는 자료가 적은
실정입니다.
수성지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기에 훌륭한 리포트가 될 것입니다.

목차

【서론】
Ⅰ. 『수성지』파악하기
1. 수성지에 대하여
2. 줄거리

【본론】
Ⅱ. 논문 요약정리
「<愁城志>의 구조적 특성과 그 의의」
1. 서론
2.<수성지>의 플롯과 서술방식
3. 수성(愁城)의 본질과 의의
4. <수성지>의 문학사적 위상
5. 결론

【결론】
Ⅲ. 『수성지』에 대한 새로운 견해

본문내용

1. 수성지에 대하여
-등장인물 : 마음의 의인화【천군】, 마음이 만물의 주인이라는【주인옹】, 무극의 의인화【무극옹】, 술의 의인화【국양】
-『수성지』는 조선 선조 때 무능하게 세월만 보내는 당대의 정치상황을 독특한 풍자를 통 해 표현했다.
2. 줄거리 : 인간의 심성인 천군(天君)이 수성(근심의 세계)을 쳐서 수기(수심의 기운)를 물리치고 주연(술)을 베풀어 명랑함을 되찾는다는 이야기이다.
-강충(降衷) 원년
천군(天君)이 4단 7정을 다스리는 평화로운 상태이다.
「그 때 천군은 영대에 높이 서서 팔짱을 끼니 온몸이 명령에 복종하여 소리개가 나는 하늘이나 고기 가 뛰노는 소(沼)가 그의 소유 아닌 것이 없었으며, 오동나무에 걸린 달과 버드나무에 스치는 바람 도 그의 경치 아닌 것이 없으니, 순인금의 오현 거문고를 수고롭게 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요임금의 뜰 석자까지도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범을 잡아 묶으려는 위험도 없었으며, 산처럼 치솟아서 무너 뜨려야 될 만한 분함도 없었으니, 온 세상에서 그 뉘가 임금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랴!」
-2년 후
천군이 문사만을 즐기고 도홍(陶泓)과 모영(毛潁)만을 친애하니 충신 주극옹이 간언을 했다.
「희라! 나 한사람에게 허물이 있어도 너희들의 탓으로 돌리지 않겠고 너희들에게 허물이 있더라도 나 한 사람에게 있다 하겠도다. 천리가 사라지지 않아서 머지않아 회복되리니 마땅히 힘써 다시 고 침으로써 처음의 정치대로 계속하여 나에게 주어지고 짐 지워진 무거운 것을 더럽히지 말도록 할 것이다.」 이에 연호를 복초(復初)라고 고쳐 쓴다.
-원년 추팔월(8월)
애공이 와서 가을의 쓸쓸한 정경을 이야기하자 천군은 감수성이 풍부해져 시름에 빠지게 된다. 그리하여 천군 본연의 임무를 버리고 나라를 떠나려하나, 주인옹이 말려 못 가게 된다.
-추구월(9월)
굴원과 송옥이 초췌하고 시든 모습으로 와서 성을 짓고 살기를 청하자 천군이 이를 허락하여 수성(愁城)을 짓게 한다. 수성 안의 사대문으로 많은 억울한 영혼들이 들어와 그 이야기를 들은 천군은 수심에 잠겨 그 해를 보낸다.
「장렬문-무(武)의 강인함이 보이는 장군들이 들어오는 문
충렬문-충정을 다해 간언하다 임금에게 죽임을 당한 충신들의 문
무고문-유교적 질서를 추구했던 재능과 덕이 있는 사군자의 문
별리문-이별한 여인들의 영혼들의 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