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봉사]봉사활동 후의 느낀점과 각오

소개

봉사하는 여러분 사랑합니다^^

목차

서론 ⅰ.가게 된 목적

본론 ⅰ.이전 봉사활동에서 느끼고 생각한것
ⅱ.봉사활동 내용과 이번 봉사활동 중 느낀점
ⅲ.봉사활동후 나의 각오

결론 ⅰ.봉사활동으로 인한 나의 생각의 변화

본문내용

대학교를 다니면서 4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자격증 비슷한 무언가가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3학년 때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학과학생들과 함께 소보둥지라는 곳에 봉사활동을 갔던 적이 있다.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도 좋았고 봉사활동을 또 한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교수님과 학생들과 함께 소보둥지에 봉사활동을 하러 가게 되었다.
예전에 갔을 때에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무엇을 괜히 거기 계신 분들이 두렵고 낯설어서 제대로 하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기 때문에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이번에는 좀더 많은 땀도 흘리고 거기 계신 분들과도 좀 더 인연을 맺고 와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갔다.

참고로 소보둥지에는 알콜 중독증을 가지셨던 분들이 재활하기 위해 모여 있는 작은 동네라고 생각하면 된다.
작년에 갔을 때에는 때가 가을쯤이었기 때문에 그리 일거리가 많지 않았다.
그리고 차량편이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소보둥지에 대장 수녀님에게 약간의 핀잔을 들으면서 대충대충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참 나 자신이 부끄럽지 않을 수 없었다.
봉사활동이란 무엇인가?
자발적 참여를 통해서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고, 그것을 통해 자아를 실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 결정해서 남을 위해, 또는 내가 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것이 아닐까?
무엇보다 참된 봉사를 함에 있어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내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자발적이지 않은 타인으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고, 나보다 조금 다른 형편인 사람을 정말 돕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와서 가게 된것도 아니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름대로 지식을 쌓는 일에는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마음은 아직 초등학생 수준도 안 될 정도로 편협하다.
그래서 이렇게 다녀온 후에 후회했던 마음을 갖지 않기 위해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하였다.

참고자료

· ┗ekdo242님│ 참된 봉사활동│ http://blog.naver.com/ekdo242Redirect=Log&logNo=4000288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