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W이론을 만들자 독후감

소개

"W이론을 만들자"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책 내용 요약과 감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 직접 쓴 독후감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목차

　<<Ⅰ. 줄거리 요약 >>

　<< Ⅱ. 나의 감상 >>

본문내용

미국의 X, Y이론, 일본의 Z이론 등 선진국들의 산업발전에는 그들 나름의 이론이나 경영철학이 있었다. 이에 반해, 우리는 우리의 독자적 경영철학이 없다. 하지만 과거에는 실학의 실사구시(현실에 근거하여 올바른 것을 찾는다)라는 국가경영이론이자 철학이 존재했었다. 우리나라는 기술선진국의 기술을 모방하려하는데, 우리 것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으며, 소화하더라도 국제경쟁에서는 여전히 그들의 아류에 그치고 말 것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독자적 경영철학, W이론을 만들어야 한다. W이론의 실체는 신바람이다. 포부가 포함된 원대한 목표에는 흥이 나며, 동고동락하며 인간적으로 통하고, 투철한 솔선수범정신의 지도자는 신뢰를 받는다. 어려운 일일수록 참여자 전원의 공생공사의 정신이 확인되어야 지도자의 기능적인 역할이 생기며 이러한 모든 전제조건이 만족되어야 신바람이 났으며, 신이 나서 한 일은 실패하지 않는다. 우리의 독자적 경영철학을 뒷받침할 W이론이 있어야 미래전망, 발전목표, 공동협력과 지속적 탐구가 가능할 것이다.

우리산업기술의 현주소는 십면초가(十面楚歌)로, 국제적으로는 정보통신혁명의 급격한 진전, 선진국의 기술이전기피, EC의 무역 보호 장벽, 일본의 핵심부품 공급조절, 국제화 조류에 따른 내수시장 개방 압력, 동남아후발국의 맹렬한 추격, 국내적으로는 산업기반기술의 취약, 고급기술인력 부족, 임금인상, 근로의욕의 감소, 과소비풍조 확산 등 열 가지 이유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가장 근본적이고 심각한 문제는 우리가 ‘기술을 모른다’는 데 있다. 국가경쟁력의 75%는 기술에 의해 좌우되는데 그렇게 중요한 기술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지 못한 이유는, 지난 30여년을 선진국이 배급하는 낙후기술에만 의존하여 독자적 기술개발은 방치해왔던 결과가 누적되어 일시에 나타난 때문이다. 기술에 대한 인식과 개념이 취약한 우리가 기술혁신을 이루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기업이 명심해야 할 것은 ‘기술개발만이 기술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기술개발에 있어 고급인력, 연구 설비, 투자예산이 모두 부족한 우리 처지에서 보면 합심전력하여 협동하는 것은 발전대책의 수립, 집행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략, 전술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