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장영희의 내 생애 단 한번을 읽고 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교양 국어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정성을 들인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동안 책을 안 읽는 무미건조한 생활을 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대학에 진학한 이후 사실 책보다 주변에 더 재미있고 짜릿한 것이 많아서이기도 하거니와 고등학교 시절 학습을 위해 틀에 짜 맞추어진 독서를 하다 보니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어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교양 국어시간에 교수님의 권유로 일게 된 이 책 내 생애 단 한번을 읽고 나서 이 책은 다시금 나로 하여금 책을 읽는 이유가 되었고, 저자를 통해 인생을 배운 듯한 느낌이 든다.
<샘터>라는 책을 즐겨보는 독자들에겐 이미 친숙한 이름 장영희 교수 그녀의 글은 명쾌한 사고에서 비롯되는 책읽기의 즐거움, 글 사이사이에 묻어 나오는 정겨운 사람 내음과 온기로 보는 이의 가슴도 따뜻하게 지펴주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난 그녀의 이름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나름대로 인지도와 그녀 글에 대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훌륭한 저자였다.
그녀의 글은 생명의 소중함, 희망, 신뢰의 메시지를 담고 우리들의 삶에 대한 절망과 힘겨움 그리고 고된 시간들을 다시 희망의 계기로 전환할 수 있는 사고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서강대 영문과 교수이자『생각하는 갈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등을 번역해서 화제가 됐던 장영희 교수의 첫 에세이인 이 책은 `한국문학 번역상`을 수상했던 저자가 우리말로 쓴 첫 수필집이자 <샘터>에 연재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는 글과 새로운 원고를 모아 묶은 것이다. 영문학자 故 장왕록 박사의 딸로도 잘 알려진 장영희 교수는 13년째 <코리아타임스>에 연재하는 칼럼을 통해 `영어의 맛을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이라는 평을 얻을 정도로 유려한 글쓰기와 주제의 참신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내 생애 단 한번』은 저자가 에세이라는 형식을 통해 독자에게 다가가는 첫 시도이자 아마추어라고 믿어지지 않는 뛰어난 글쓰기로 샘터의 필진들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