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딥스 를 읽고

소개

딥스를 읽고 쓴 서평이 입니다.
버지니아 M 액슬린의 작품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는 말은 허구다. 부모도 이기적일 수 있고, 그로 말미암아 가녀린 자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다. 딥스를 읽는 동안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이 책을 어떤 방향으로 읽을 지 고민했는데, 어느 한 방향으로 읽기엔 이 책이 던져 주는 것이 내겐 너무 많았다. 책을 빌릴 때 교수님이 지정한 출판사가 아닌 다른 출판사의 책으로 읽었는데 목차에 아무것도 없어서 나중에 친구책을 봤을 때 약간 당황 하긴 했다. 친구책의 목차를 보니 딥스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눈앞에 어린 딥스가 떠올랐다.
1. 야수 같은 아이 - 2. 잠긴 문은 싫어요 - 3. 회색빛 여인 - 4. A선생님, 도와주세요 - 5. 집엔 가기 싫어 - 6. 젖병을 빨래요 - 7. 우리에 갇힌 토끼 - 8. 엄마도 외로웠어요 - 9. 다시 아기가 될 거예요 - 10. 아빠를 산 아래 묻고 싶어 - 11. 제이크 아저씨는 내 친구 - 12. 놀이방에선 행복해요 - 13. 파티는 끝났어 - 14. 나는 나를 좋아해요 -15. 내가 엄마 아빠를 구했어요 - 16. 엄마! 엄마가 좋아요 - 17. 제 감정이 변하고 있어요 - 18. 나는 바람, 아무도 못 보는 바람 - 19. 나는 딥스입니다 - 20. 그림의 제목은 행복 - 21. 내가 만든 세계로 오세요 - 22. 작은 딥스와 큰 딥스 - 23. 놀이방이여, 안녕 - 24. 재회
이 목차에서처럼 자신의 세계 속에 자신을 온전히 가두어버린 아이 딥스가 A선생님을 만나 놀이치료를 하면서 서서히 마음속의 분노와 원망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법을 배우고, 정서적으로 독립하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단순히 심리치료의 과정과 결과를 이야기하는 책은 분명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