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서평]우리는 지난 100년간 어떻게 살아왔을까?

소개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쓴 글입니다~
책이 3권이나 되어서 부담스러우신분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序 論)


Ⅱ. 본 론(本 論)

1. 식민지하 역사를 통한 과거와 오늘날의 삶의 관계

2. 현대를 살아가는 모습에 투영된 우리의 역사


Ⅳ. 결 론 (結 論)

본문내용

지난 한세기 동안의 우리의 민중은 급격한 산업화와 더불어 각기 다방면에서 다양한 모습의 변화를 이뤄왔다. 삶과 문화에서부터 사람과 사회를 거쳐 정치와 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에서의 변동은 오늘날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직․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가 없다.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과거의 모습의 반추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더 낳은 미래를 만들어 갈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를 통해 과거, 특히 질곡 많던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우리의 과거의 모습을 진보적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Ⅱ. 식민지하 역사를 통한 과거와 오늘날의 삶의 관계
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롭게 개관을 하였다. 이를 계기로 우리의 지난 자취와 생활상을 담은 유물들을 이전하여 새로운 곳에서 그 모습을 더 많은 사람에게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렇듯이 유물의 전시장을 옮기는 문제를 벗어나 그 내적인 문제들, 즉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과 이에 따른 현재 삶의 비판적 고찰 및 더 나아가 좀 더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우리가 겪은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일 또한 쉽지 않다. 현 시점에서 가까운 역사일수록 그 이해관계의 사슬이 아직도 얽혀 있기에 올바른 평가를 내리기가 쉬운 일도 아니며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판단의 장애를 많이 겪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비교적 - 현시점에서 가까운 - 근대인 지난 100여년 동안의 역사를 살펴보지 않은 채 살아간다는 것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자정의 발판조차 없이 저돌적이고 개념 없는 진부한 역사를 만들어 후회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물론 우리의 지난 100년의 역사는 쉽게 규정하기도 어려울뿐더러 현재의 그 영향력을 쉽게 간과할수도 없다. 우리의 지난 역사는 구한말 잘못된 판단과 세계정세에 어두운 이유로 인해 일본에게 국권을 침탈당하고 35년간의 식민지배에 시달렸었다. 식민지 조선의 모습은 우리에게 극단적인 모습을 제공해 준다. 일제에 지배에 무비판적으로 체제흡수당해 어떻게든 입신양명만을 바라던 초라한 식민지 지식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보다 더한 모습으로 민족과 나라를 내다 바치고 일본제국주의의 앞잡이 노릇을 한 여러 부류들과 한술 더 떠 기만으로 민중을 속여 옳지 못한 길로 인도한 변절된 지식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