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전쟁시대 이순신을 만나다
- 최초 등록일
- 2006.06.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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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장짜리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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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는 경제전쟁시대 왜 이순신이야 하는가? 라는 물음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에 대한대답은 의외로 평범하다. 유명한 역사학자인 카아의 말처럼 역사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투시하는 거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순신을 통해 우리는 현재를 짚어 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군을 대비하여 준비하던 모습과 일본군과의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최근 경제전쟁시대에서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저자는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첫 번째로 저자는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군사의 기본인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한 기본적인 전쟁 준비를 철저히 지키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한산도 대첩당시 학인진이라는 전법을 사용할 때 엿볼 수 있다. 배를 순간적으로 회전시켜야 하는 기술을 펼쳐야 성공할 수 있던 전법인 학익진은 어떠한 훈련이 없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전법이었다. 이렇듯 이순신 장군은 무엇보다도 기본을 충실하여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본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완벽성을 추구하였다. 스스로를 엄격하게 다루었으며 항시라도 최선을 다하여 완벽성을 추구하였다. 또한 전략의 원칙을 충실히 지켜 행하였다. 모든 전쟁의 기본은 있는 자연을 최대한 이용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을 이용하는 전법을 이순신 장군은 항상 사용하였던 것이다.
두 번째로 저자는 이순신장군의 모습을 통해 신뢰재의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게 된 때, 일본에 대패하게 된 우리나라의 수군은 결국 12척의 배밖에 남기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 무기는 없었지만, 그는 아직 신뢰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신뢰는 평소 그의 몸가짐이 충실하고 정직하였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또한 부하에 대한 사랑 역시 남달랐기에 부하들 역시 그를 위하여 목숨을 버릴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러한 신뢰는 현대 사회에 와서 더욱 중요시 되어가고 있다. 언제 어느 기업과 경쟁사가 될지 혹은 동맹자가 될지 모르는 경제전쟁시대에서 누군가의 신뢰를 얻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떠한 기업적 환경보다도 우선시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상처받은 신뢰는 기업을 망하게 만들게 한다.
신뢰는 기업과 기업 간뿐만 아니라 기업과 고객, 기업과 정부 등 모든 환경에서의 신뢰를 의미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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