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국 교육과 아메리칸 커피 감상문

소개

심미혜씨의 미국 교육과 아메리칸 커피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 교육과 아메리칸 커피”라는 책의 주된 서술 배경은 필자인 심미혜씨의 경험담을 배경으로 한국의 교육 실정과 미국의 교육 실정을 비교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기말고사가 가까워지면 다른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갈 것이 분명하기에 나는 조금 일찍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시기와 맞물려 우리 사회에서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한국의 입시 정책을 비판하는 동영상이 나와서 큰 이슈를 가져왔다.
우리나라의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선진국의 교육 제도만 도입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는 교육 제도를 만들고 운영해왔다. 각 나라마다 고유의 문화가 있음을 무시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선진국이라고 해서 그 입시제도나 교육 체계가 완벽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외국의 선진국에서는 이렇게 하니 우리나라도 이렇게 해야 한다며 하루가 멀다하며 입시제도 및 교육 제도 바꿔 나가고 있다. 이러한 무분별한 교육제도의 도입은 학생들에게 커다란 부담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 두 번의 본고사가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본고사 세대에서 시작하여 단 한 번의 수능이 당락을 결정하는 수능세대,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약 15회의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모두 준비해야하는 죽음의 트라이앵글 세대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소위 말하는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문제점들이 우리나라에서는 대두 되고 있는 것일까? 그 답은 한국 부모들의 지나친 교육열과 집단 이기주의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에 가서 미리 학습내용을 공부하고 온 학생은 더 이상 학교의 교육이 재미없을 수밖에 없으며,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는 잠을 자는 것이 당연시 생각되는 것이다. 학교 선생님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공부를 안하고 잠을 자며 심지어는 학원 숙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의 교권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에 일침을 가하기 위한 방편으로 학교의 생활을 입시에 반영하자는 주장이 제기 되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내신 및 학생부 성적을 대입에 반영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감상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