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주거환경]전주대 체플다녀와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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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다녀 온 곳 을 소개하려고 한다. 내가 다녀 온 곳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학교 내에 있는 대학교회. 채플이다. "채플(Chapel)"이란 교회의 예배당이 아닌 예배장소 또는 그곳에서 실시하는 예배행위를 의미한다. 채플은 교회의 예배와는 달리, 주일이 아닌 평일에 신자와 비신자가 함께 모여 성경의 교훈을 통해 기독교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배움으로 각자의 사명을 자각하며 인격적 변화를 이루도록 도움을 주는 과목을 말한다. 그러므로 채플이라 함은 건물 자체를 의미하는 것보다는 대학교회라고 말하면 더 욱 알맞은 표현 일 것이다.
전주대학교 교내에 들어서 좀 들어오면 건물 위에 교회를 상징하는 십자가 가 하늘 높이 솟아 나온 건물이 있다. 이게 전주대학 대학 교회 건물이다.
이교회 건축은 주변에서 볼수 없는 특이한점을 몇가지를 손쉽게 발견 하였다.
건축이라 함은 원칙적 목적은 자연 기후 또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단지 은신처(shelter)의 역할로부터 시작하여, 인간이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나아가서는 현대사회에서 물질․정신적으로 복잡 다양해진 복합적인 인간의 삶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로마시대의 건축가 비트루비우스는 건축의 3대 요소를 편리함, 안전함,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설명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본 교회는 이러한 3대 요소는 당연히 갖추었다고 보인다. 교회는 다음과 같은 네가지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교회건축은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세속과 구별되어야 한다.
둘째,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이기에 교회건축은 그 공동체의 모임과 만남, 그리고 함께 하기위해 가장 적합한 공간이어야 한다.
셋째,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이므로 교회건축은 예배의 의미와 그 내용, 예배 행위절차에 적합한 장소이어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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