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철학]보편논쟁 - 실재론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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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철학사 수업 시간 발제지 였습니다
중세철학 전공하시는 대학원생 선배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일반적 고찰 - 보편논쟁(普遍論爭)
2. 실재론(實在論)
① 오세르의 레미지우스(Remigius of Auxerre)
② 투르네의 오도(Odo Turonensis)
③기욤 드 샹포(Guillaume de Champeaux)
본문내용
보편논쟁은 중세 스콜라 철학에 있어 최대의 논쟁이었다. 보편 문제란 우리가 갖는 보편 개념, 특히 종(種, species)과 유(類, genus)의 개념이 어떤 존재를 갖는가, 이런 개념들의 개체(個體)에 대한 관계는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즉, 중세철학 초기에 제기된 물음은 종과 유의 보편개념의 존재문제였다.
ex) “요한은 인간이고, 개는 동물이다.”
- 개체 : 요한
종 : 인간과 개
유 : 동물
이 논쟁의 기저에 깔려 있는 보편의 문제는 플라톤(Platon)의 이데아론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비판과 재해석에 실질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보에시우스(Boetius)는 신플라톤주의의 대가인 플로틴(Plotin)의 제자 포르피리우스(Porphyrius)의 저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범주론 입문』(Isagoge)을 라틴어로 번역하고 주석함으로써 보편의 실재성에 관한 문제를 시작한다.
유(類)와 종(種)은 자립하는 존재인가 또는 개념 안에만 있는가?
만일 자립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물질적인가 또는 비물질적인가?
감각적인 대상으로부터 떠나서 있는가 아닌가?
참고 자료
정의채,김규영, 『중세철학사』, 서울: 벽호 1998.
코플스톤 (박영도), 『중세철학사』, 서울: 서광사 1988.
한정애, 『아우구스티누스에서 마틴 루터까지』, 서울 : 다산글방 2002.
한국철학사상연구회 編, 『철학대사전』, 서울: 동녘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