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선생의 관심에 인생이 바뀐다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6.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판매자ks**** (본인인증회원)
5회 판매

소개글
사범대 과제로 제출한 북리뷰(독후감)입니다.
여러번 읽고 다른 책의 내용도 적절하게 응용해서 썼으니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지 못한다.’ 는 말이 있다.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교사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함을 보여주는 문구이다.
어떠한 직업보다도 교사가 구별이 되는 것은 바로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인간답게 만들어갈 수 있는 소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업적인 ‘교사’보다는 ‘스승’이라는 의미가 더욱 교육에 대해 거룩함을 갖게 한다. 하지만 요즘의 교육의 풍토는 어떠한가?
‘선생님’에 대한 존경보다는 교사에 대한 불신으로 교권붕괴가 일어나고 있으며 스승의 참된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잘못된 교육의 정책과 사회적인 영향, 청소년들에게 해로운 정서적, 문화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겠지만 교사에게도 그 책임이 있다.
단지 생계수단으로서의 교사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는 소위 천직(calling)을 다시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만 교사가 교육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여러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교사가 가질 수 있는 일종의 ‘교육적 기술’들을 가르쳐 주고 있다.
교육적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교사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적인 역량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교실에서의 현실적인 대처기술이 교실 분위기를 개선한다고 한다. 천만원짜리 수표 한 장이 가지는 가치는 대단하지만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먹는다든지, 공중전화를 이용해야 하다든지 하는 실로 일상생활에는 그 가치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교실에서 필요한 것은 심리적인 ‘잔돈’ 즉 ‘기술’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2장에서는 좋은 교실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이 제시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과, 그들의 정서를 공감하는 능력, 융통성 있는 교실 운영, 세심한 관심과 배려..등 각 이야기마다 충분히 고개가 끄떡여질만한 내용들 이였다.
각각의 기술들이 제시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사실 잠시 생각해보면 이 내용의 밑바탕이 되는 것은 당연 아이들에 대한 ‘신뢰감’ 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