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중용의도

소개

한마디로 중용이란 ‘치우침이 없는 것’을 말하며 예를 들어,‘정의’와 ‘자비’가 조화를 이루었을때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양에서는 선과 악을 초월했을 때의 경지를 도라고 말하며, 이 도가 바로 진리요 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는 음과 양의 중간에 놓여있으되 음과 양을 모두 포괄하고 있습니다.

목차

1.Nothing Excess(중용)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2.중용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주고 있는가?
3.지혜는 흔들리지 않는 곳에서 나온다.나는 지금 무엇으로 흔들리고 있는가?

본문내용

Nothing Excess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중용이란 바로 분에 넘치고 허황된 욕심을 버리며 자기의 분수를 알고 할 말은 당당히 하지만 남을 헤아릴 줄 아는 지혜로서 어쩌면 절제의 철학이다.
중용의 원칙은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으며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 는 의미로서 유가사상의 핵심이자 모든 사람이 본받아야 할 행동 원칙이고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 원칙이기도 하다.
그래서 중용은 오늘날에도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필수 요소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척도로 통한다.
공자는 중용을 지키려고 애를 쓴 적이 없다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중용이라는 커다란 굴레 안에서 영욕을 달리 했음을 우리는 본다.
즉 중용의 원칙을 제대로 실천한 사람은 성공가도를 달렸고 중용을 저버린 사람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측근들의 추대로 황제자리에 오른 송 태조 조광윤은 끝까지 중용을 지키며 새로운 장을 열었고, 자신이 유리한 지위에 있을 때 언제나 불리한 처지로 전락할 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처세를 몸소 보여준 월왕의 참모 범려 또한 중용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인물이었다.
반면 중용을 지키지 못해서 실패의 길로 향한 사람도 적지 않았는데 자신의 아들인 진시황에 의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여불위, 융통성을 발휘 못해 실패한 왕안석이 있다.
중용의 원칙은 유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성경에도 있다.
즉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는 말도 사실은 중용을 말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