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근세어강독]내훈 소개

소개

조선시대 소혜황후가 편찬한 내훈에 대한 소개입니다.
내용은 내훈에 대한 소개와 체제, 간행과 판본, 각 권의 간단한 내용 요약과
의의로 마무리 되어잇습니다.

목차

1. 내훈
2. 간행과 판본
3. 체제
4. 의의

본문내용

3. 체제
내훈의 체제는 서문과 3권의 7장, 발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 3권 7장의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내훈 1권
-> 1권은 총 3장으로 1장 <언행>은 부녀자의 기본적인 말과 행실(부녀자로서 지켜야 할 언어, 음식, 행실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특히 남녀를 엄격히 구분하고 남편에게 순종할 것을 역설), 2장 <효친>은 부모에 대한 효도(모든 대도와 인의의 발단은 효임을 밝히고, 문왕, 무왕, 주공의 예를 인용하여 효의 중요성에 대해 훈계함), 3장 <혼례>는 혼인의 예절에 대한 (사례를 통해 혼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효의 기본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밝힘) 내용을 다루었다. 이러한 내훈 1권 중에서도 언행장의 모든 부분은 말과 정의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근구(말을 삼가함)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예로부터 사람을 평가하는 기분으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을 들어왔다. 신언서판이란 몸가짐과 말씨와 글씨, 그리고 판단이다. 즉, 언행으로써 그 사람의 교양·인품·지식·등,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한다는 것이다.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정의(情意)와 입에서 나오는 말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특히 근구는 사람의 생활에서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 내용에 대해 각 장의 첫 부분을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