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신라 토기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6.0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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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토기에 대해서 대학 때 조사해서 썼던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신라토기에 대한 정의.
2. 신라토기의 성질
3. 신라토기의 재현(체험)
4. 신라토기의 재작과정
5. 신라토기의 예술성
본문내용
1. 신라토기란 ?
신라토기란 기원전 1세기 경부터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약 10세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동안, 우리 민족이 천 년이 넘게 애용한 것입니다.
경주 일대를 중심으로 옛 가야 지역에 이르는 낙동강의 동서 지방에서 만들어졌던 것인데,
특히 신라의 도읍지였던 경주에서 다량 출토되었기 때문에, 신라 토기를 경주 토기라고도 부릅니다.
신라 토기의 제작 기법은 신라인들의 고유한 기술에서 나온 것이며,
이는 약 5세기 후반부터 일본 등지로 전파되어 나갔다고 합니다.
굽다리접시(高杯)와 목이 긴 항아리(長頸) 형태의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
높은 다리에 삼각형이나 사각형의 창을 뚫는 것들이 많습니다.
다분히 단순하고 기하학적이면서도, 장식적이고 화려한 맛을 줍니다.
신라토기는 경주 일원의 태토(胎土)를 바탕흙으로 사용하며, 유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신라토기는 섭씨 1000-1200도의 고온을 낼 수 있는 전통적인 굴가마(登窯)에서 나무 장작으로 굽는데, 대개 짙은 회색 또는 청회색을 띱니다.
고온에서 구운 석기질(石器質)로서, 신라 토기를 두드리면 마치 쇳소리와 같은 탄력있고 강한 소리를 내며, 그 강도가 매우 단단하게 됩니다.
청자나 백자가 저온에서 한 번 굽고, 고온에서 한 번 더 굽는데 반해
이 신라 토기는 단번에 고온에서 굽기 때문에 더욱 단단하며, 만들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2. 신라토기의 놀라운 성질 - 살아있는 토기
신라 토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아 흙의 생명력이 살아 있다고 합니다.
흙에는 기공(氣空, pore)이 있는데, 유약은 이를 막히게 하므로,
유약을 바르지 않은 신라토기는 바로 이 기공이 살아 있는 것이죠.
신라 토기가 숨을 쉬며 살아 있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생활상의 이점을 발휘할 수 있게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