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역사]사상 최초의 초강대국 로마제국 감상문

소개

총 3부로 제작된 `사상 최초의 초강대국 로마제국`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자세한 줄거리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제1부 북아프리카의 로마제국
제2부 로마제국의 빛과 그림자
제3부 저무는 태양 로마제국

본문내용

제1부 북아프리카의 로마제국

한때 유럽뿐 아니라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걸쳐 대제국을 건설했던 로마, 자그마한 도시국가에서 시작된 로마가 그토록 강력한 대제국을 이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또 강력한 대제국이 멸망하게 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총 3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사상 최초의 초강대국이라 불리는 로마제국의 원천을 유적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다루고 있는 곳이 북아프리카 알제리에 있는 팀가드 유적이다.
로마인들은 신무기를 개발하여 영토를 확장해 나아가 유럽 대부분의 지역과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까지 차지하게 되었으며, 인구는 세계 인구의 1/4을 차지하였다.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팀가드 유적은 로마제국의 도시 중의 하나로 15,000명이 살고 있었다. 팀가드 유적은 완벽하게 네모진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똑같은 넓이로 나누어진 격자형으로 되어 있다. 도시 중심에는 포로(Foro, 공공광장)가 있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이곳으로 모였다. 포로 옆에는 영화, 연극, 검투극을 볼 수 있는 극장도 있었다. 또한 도시 전체에 물을 대는 정확한 수로와 14개의 공중목욕탕 있었다. 이를 통해 당시 팀가드에 상하수체계가 갖추어져 있었으며 잘 정리된 도시 기간시설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팀가드에는 동서남북으로 13의 골목이 있었으며 공공광장 주변에는 신전, 법원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로마가 이러한 팀가드를 건설한 이유는 무엇일까? 로마는 무력에 의존한 침략 전쟁을 통해 영토를 확장했었다. 튀니지에는 이러한 야만스러운 파괴의 유적이 존재한다. 로마제국은 지중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카르타고를 제압해야 했다. 로마와 카르타고 간에 벌어진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인은 대부분 사망하고 생존자는 노예로 끌려갔다. 로마는 카르타고를 완벽하게 파괴시킨 것이다. 그러나 이렇듯 막강한 로마제국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기원전 91년 동맹시 전쟁이 일어나면서 로마의 동맹국이었던 이탈리아 도시 국가들이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