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노사관계 성공사례5 시사점

소개

노사관계 성공사례 시사점.

목차

※동부제강
※포항제철
※제록스(Zerox)
※AT&T 전동장치부문: 메리메크 계곡공장 (Merrimack Valley Works)
※맺음말

본문내용

※동부제강
1. 정체기 (1982 ~ 1986) : "가부장적 노사관계"
1980년 구 일신제강의 부도로 포항제철의 위탁과정을 거쳐 동부그룹이 인수하는 과정에서 일신제강의 노조를 그대로 승계하였다. 당시 노사관계는 가부장적이고 소극적인 관계였으며, 노사관계의 중요성이 인식되지 못한 채 노사관계는 회사가 은혜적인 측면에서 근로자에게 항상 베푸는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2. 혼란기 (1987 ~ 1991) : "파상적 대립관계"
1987. 6. 29 선언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된 민주화운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당사는 운동권 출신의 의식화된 위장취업자들의 불순한 사상과 행동으로 3일간의 휴업을 단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건은 근로자가 올바른 노사관을 정립하는데 적지 않은 장애가 되었다. 회사를 불신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노사는 대립과 투쟁의 연속이라는 생각과 함께 일방적인 요구와 불만으로 점철된 시기였다. 특히, 1992년 경쟁력강화를 위한 인원합리화 조치로 인해 노사대립은 점차 표면으로 노출되고 있었다.

3. 갈등기 (1992 ~ 1994) : "소모적 대립관계"
1992년도에 강경노조가 등장함으로써 노사관계는 극한의 대립구도로 치닫게 되었다. 이후 3년간 임단협 평균교섭일수가 110일에 이르렀고, 특히 `94년도에는 15일간 파업이 진행됨으로써 경영진은 경영에 전념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과 함께 노사간 불신의 벽이 생기게 되었다. 이에 회사에서는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사관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총괄임원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총괄임원제도란 전사업장의 노무, 환경, 안전 등 노사관계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모든 업무를 총괄임원이 관장하여 근로자의 작업조건 및 환경을 개선시키는 기본적인 역할과 조합과의 상시대화창구의 역할로 노사가 일상적으로 협의, 상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노사관계 제반문제의 해결이 매우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