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조선 시대 서원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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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 시대 서원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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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원은 인재양성, 학문부흥, 예가 우선인 인격의 수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입시위주의 교육을 타파하고 인격수련을 중시하는 참교육이 중시되고 있는데 조선시대에도 그런 열린 교육의 장인 서원이라는 교육기관이 있었다.
최초의 서원은 어떻게 건립되었을까?
풍기 군수였던 주세붕이 중종38년(1543년)에 설립해서 백운동서원이라 이름지었다. 설립목적은 성현의 뜻을 쫓아 도를 세우자는 것과 학문을 수양해서 백성교화와 인격수양에 힘쓰자는 것이었다. 백운동 서원에서는 문성공 안향에게 제를 올렸다. 그리고 유지들로부터 기부받아서 운영되었다. 이처럼 서원은 삼강오륜의 도를 익힘으로써 백성을 교화하는 전인교육의 장이었다.
성적은 어떻게 평가했을까?
근본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여러명의 평가를 모아서 평가했다. 그 평가들이 적혀있는 것이 도권점질로 아직도 남아있다.( 이때 서원의 교수앞에서 자기가 외운것을 읊고서는 그 뜻을 풀이하여 잘 이해를 하고 있나를 알아보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평가는 대통, 통, 약통, 불의 네단계로 나뉘어져있었다.
백운동 서원의 구성은 여러 곳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우선 장서각으로 3000여권의 도서를 갖춘 도서관이었다. 학구재, 지락재, 강당, 기숙사, 안향의 사당, 그리고 학문을 토론하는 명륜당, 교수의 거처인 직방제, 일신제,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글짓기를 하는 경렴전등이 있었다.
학생의 수는 평균 10명내외로 많을때는 24명부터 적을때는 3명인 적도 있었다. 1532년부터 1886년까지 백운동 서원을 거쳐간 사람은 4000명 내외나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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