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서시베리아의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에 관한 고찰

소개

고려인 사회 및 한국과의 교류현황을 중심으로 한 파워포인트 입니다.

목차

1.노보시비르스크의 도시 개요
2. 노보시비르스크의 지역적 특성
3. 노보시비르스크 고려인 사회의 현황
4. 한국과 노보시비르스크의 관계
5. 대전과 노보시비르스크의 교류와 협력
6. 노보시비르스크의 한민족공동체와 협력
7. 기타 교류 관련 문건
부 록

본문내용

노보시비르스크 Novosibirsk

노보시비르스크는 ‘새로운 시베리아의 도시’라는 뜻으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
르부르크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인구 139만으로 시베리아에서 제일 큰 도시이다
횡단철도 건설 노무자들의 조그만 숙소로 건설된 마을에서 시작한 노보시비르스
크는 공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1930년대에는 노보시비르스크와 카
자흐스탄의 알마타를 연결하는 철도의 건설로 명실공히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
았다
시베리아 철도 건설과 함께 성장한 군수공업이 발달한 공업도시인 노보시비르
스크는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면서 가장 큰 도서관, 가장 큰 기차역, 가장
큰 비행장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시베리아의 볼쇼이라 불리는 멋진 발레,
오페라 극장이 있으며 러시아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발레학교의 고장이기도 하다
노보시비르스크는 학문의 도시이기도 하다 물리, 화학, 지질학 등 자연과학 뿐만
아니라 경제학, 사회학 등 사회과학 분야도 학문전통이 깊은 시베리아학파를 형
성할 정도로 독자적인 위상을 갖고 있다 그 배경에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아
카뎀고로독이 자리잡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대덕 연구단지가 벤치 마킹했을 정도
로 훌륭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과학기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일제의 간첩이라는 누명을 쓰고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이 구소련의 전 지역으로 흩어져 살기 시작한 것은 1957년 명예회복이 된 이후였다 물론 일부 고려인의 경우, 이미 1950년대 초부터 대학진학과 직장 관계로 중앙아시아를 떠나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구소련의 대도시로 떠났다 1950년대부터 구소련이 붕괴되기 전까지 시베리아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어온 고려인들은 연금생활을 하고 있는 원로를 제외하고 오늘날 대부분 도시에서 전문직종이나 혹은 한국과의 교류가 활성화 된 이후 무역업이나 개인사업에도 종사하고 있다

오늘날 노보시비르스크에 살고 있는 고려인은 주로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와 극동지방인 하바로프스크, 연해주, 사할린에서 온 사람들이다 극동지방 출신이 20~30%이고 나머지는 중앙아시아 출신인데 â대부분 이곳으로 유학을 와서 가정을 이루고 부모님을 모셔와서 살고 있기 때문에 전체 수는 그리 많지 않다ä는 것이 정봉영 초대 회장의 증언이다 2004년 11월 24일자 <베체르느이 노보시비르스크>는 노보시비르스크 시에 공식 등록된 고려인의 수를 1500명, 대학생을 300명으로 보도한 바 있다 따라서 노보시비르스크에는 대략 2000명 내외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다

참고자료

· <소련 해체 이후 고려인 사회의 변화와 한민족> 임영상 황영삼 외
· * <러시아 여행> 산호와 진주 발행
· * <한국 시베리아 연구-노보시비르스크 주에 관한 연구>,
· 한종만 - 2000년 제4집 배재대학교 한국 시베리아 센터
· * <한국 시베리아 연구-서 시베리아 도시연구>,
· 김상원 - 2000년 제4집 배재대학교 한국 시베리아 센터
· * <한국 시베리아 연구-대전광역시와 노보시비르스크 시 간의
· 자매결연 추진현황과 전망>,
· 차준일 - 2000년 제4집 배재대학교 한국 시베리아 센터
· * 인터넷 사이트
· http://www.unirussia.com/
· http://dancecritic.com.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