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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깊이에의 강요

*용*
최초 등록일
2006.06.04
최종 저작일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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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깊이에의 강요`를 읽고 난 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인류는 그들의 총체적인 발전을 위하여, 사회라는 공동체를 만들었다. 그 공동체는 원시부족사회로 시작하여, 현대의 ‘지구촌’에까지 발전해왔다. 각각의 인간들은 사회에서 타인들과 일정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특히, 언론과 디지털혁명의 발달은 우리에게 공동의 ‘문화’라는 큰 테두리를 만들어주었다. 인류는 그 테두리 안에서 정신적으로 결속과 소속감을 느끼고, 공동의 감정, 생각을 향유하고자 했다. 하지만,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는 바로 이 테두리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을 던진다. 이 공동의 테두리가 한 인간의 ‘개성’이라는 숨구멍을 막아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깊이에의 강요」는 한 평론가가 젊은 여자화가에게 그녀를 북돋아줄 생각으로 “당신에게는 아직 깊이가 부족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여기서, 우리는 평론가의 사회적 위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평론가란 사물의 가치․선악 등을 비평하여 논하는 평론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현대사회는 끊임없이 문화적 산물을 배출해냈고, 이들 중 가치 있으며, 장려해야 하는 것들을 분별하는 평론가라는 직업을 만들었다. 처음에 젊은 여자화가는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서 곧 잊어버렸다.
하지만, 이 가치의 판단기준인 평론가의 말 한마디가 신문에 실리자 상황이 달라졌다.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이 신문이란 매체는 한 두 사람이 아닌 전 지역적, 전 국민적으로 읽혀지기 때문이다. ‘사회의 목탁’이라 불리는 언론은 말하자면, 평론가들의 큰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그 큰 집단은 사회의 부조리를 지적하고, 사회의 밝은 면을 찾아내며, 특정사건에 대한 가치판단을 내린다. 이 언론이라는 집단의 산물은 그 집단뿐만 아니라, 신문이라는 인쇄매체로써 모든 국민들의 집에 배달된다. 그리고 국민들은 은연중에 언론이라는 테두리에 속하여 언론의 판단을 믿고, 그것의 생각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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