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영국산업혁명과 신경제사
- 최초 등록일
- 2006.05.31
- 최종 저작일
- 2004.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국산업혁명과 신경제사를 간략히 요약한 글.
경제 관련 과목, 특히 경제사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에서는 영구 산업 혁명을 신경제사적 접근 방법을 통해 고찰해보고 있다. 신경제사적 접근 방법은 분석적 경제 이론과 수량적 자료를 이용하여 역사를 해석하려는 방법이다. 신경제사적 접근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량적 자료의 신빙성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자료가 풍부한 편인 근, 현대사 연구를 중심으로 이 접근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영국 산업혁명을 신경제사적 접근 방법으로 살펴보려는 연구가 많이 행해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다. 이제 영국 산업혁명을 정의, 원인, 노동, 자본, 성장률, 생활수준 등의 측면에서 신경제사적 접근 방법을 통해 들여다보자.
산업혁명이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를 계기로 영국의 경제가 혁명적인 변모를 겪은 것이라는 데는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지만, 이것이 어떠한 면에서 본질적인 단절이었는가에 대해서는 하자에 따라 강조하는 바가 다르며, 그에 따라 ‘사회적 변화설’, ‘산업조직설’, ‘기술진보설’, ‘거시경제설’ 등의 학설들이 나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은 18세기 말엽의 ‘혁명’ 존재를 회의하게 하는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요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역사에서의 연속과 단절’ 논의의 일환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또한 이 개념을 포기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대안이 있을지 의심스럽다.
성장률 및 생산성 추계를 살펴보면, (특히 최신 추계에 의하면)성장률, 소비 수준의 증가, 생산성 향상 정도가 전반적으로 낮았고, 농업생산성이 1760년 이전에 이미 상당했다는 것, 성장률의 가속이 비교적 완만했다는 것 등을 알 수 있다. 이는 산업혁명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실한 혁명적인 요소는 경제사회의 구조변화, 공업화, 도시화, 구제경제 내에서의 역할변화 등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