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치]일본의 2차 세계대전과 패망

소개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 전개된 부국강병책에 따른 국내정세와 국외정세를 살펴보고
진주만공습으로 이어지는 2차대전의 과정과 패망의 영향에 대해 분석

목차

1.서론
2.배경
3.진주만공습
4.전쟁의 전개
5.전쟁의 패배
6.결론

본문내용

런던국축회의와 만주사변을 계기로 일본사회는 급속히 우경화 되고, 군부의 청년장교와 우익을 중심으로 한 급진적인 ‘국가개조운동’이 활발히 전개된다. 이들은 일본의 위기가 원로와 정당, 재벌 등 지배층의 무능과 부패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고 군중심의 강력한 내각을 만들어 내외정책의 대전환을 이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시도는 ‘3월사건’, ‘10월사건’의 쿠데타와 ‘5․15사건’으로 나타났고 이로써 정당내각은 붕괴하게 된다. 만주사변이 계기가 된 군국주의의 고양은 모든 분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무산 정당과 총동맹 등은 만주사변을 지지하고 있었고 나아가 국가사회주의로의 전향이 진행되는 중이었다. 옥중에 있었던 공산당 지도자들의 전향성명도 더해졌다. 사상과 언론의 단속도 강화되어 공산주의는 물론이고 자유민주주의적인 사상․학문도 탄압되고 그 절정은 천황기관설 미노베는 천황주권설을 비판하고 천황기관설을 주장하여 대정천황시대에 지배적 헌법학설이 되어, 거의 공인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일본 파시즘의 대두와 함께 군부와 반동정치가의 공격을 받았고, 1935년 오카다 게이스케 내각을 뒤흔드는 일대 정치문제로 발전하여 천황기관설은 반국체적이라 하여 배격을 받았다.
문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1936년에는 2․26사건이 일어나 군부는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국책의 기준을 동아시아 대륙의 패권과 남방 해양으로의 진출로 정하게 된다. 이 와중에 중․일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남경대학살 난징사건이라고도 한다. 일본군은 난징으로 진격 중에 약 30만 명을 살해하였고 난징 점령 뒤에 약 4만 2000명을 살해하였다
을 일으킨다. 이 전쟁은 장기화 되었고 이 과정에서 국가총동원법이 제정되게 된다.
1939년 9월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의 막이 올랐다. 그때까지 일본은 유럽의 전쟁에 불개입방침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파리가 함락되는등 독일의 우세가 결정적이게 되자, 육군을 중심으로 독일과 동맹을 맺어 남방으로 진출하자는 의견이 급속히 힘을 얻어갔다. 1940년 9월 일본군은 프랑스령인 인도차이나를 침공하고 그 시점에 독일과 이탈리아와 3국 동맹을 맺게 된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을 자극했고 남방진출이 감행된 다음날 미국은 일본에 대한 고철 수출금지로 압박을 가하게 된다. 1941년 4월 일․소 불가침조약이 체결되고, 6월엔 독일과 소련이 개전하게 되고, 이후 일본은 7월에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일본군이 주둔하는 협정을 맺게된다. 이에 미국은 대일 자산동결과 석유의 전면적 금수를 취했다. 중요 군수물자인 석유의 금수는 일본정부에게 큰 타격을 안겨주었다. 미국은 연합국점령지와 만주외의 중국에서의 일본군의 전면철퇴를 요구했고 일본은 이를 거부했다. 이러한 미국과의 마찰은 군부의 강경론속에서 12월의 진주만 공습으로 이어지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