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론]「아기장수 설화」,「오누이 힘겨루기 전설」,「장자못 전설」

소개

`구비문학론` 수강하면서 쓴 레포트입니다.

미리보기 하시면 아시겠지만.. 자간이나 장평으로 장난치는 것 없이, 10포인트로 6장을 빽빽히 써 넣은 것입니다. 물론 여러 레포트를 참고로 해서 근거를 제시하고, 제 생각도 더불어 충분히 썼기 때문에 교수님께 칭찬도 받았습니다.

단지 인터넷에도 충분히 있는 자료의 줄거리등을 모으려는 것이 아니시라면,
자신있는 레폿이기 때문에 충분히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줄글로 6장을 채운 것이기 때문에 따로 목차는 없지만,

제목의 순서대로「아기장수 설화」,「오누이 힘겨루기 전설」,「장자못 전설」 로 되있다고 보시면 되시고, 맨 마지막에는 세 작품을 같이 보면서 간단한 총평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내용

시대의 거울, 이야기
-「아기장수 설화」,「오누이 힘겨루기 전설」,「장자못 전설」를 읽고-


“무섭다.”
이것이 바로 세 가지의 설화들을 찾아 읽으면서 들은 생각이었다. 물론, 인적도 없이 기계소리만 윙-하고 들리는 지하 서고에서 읽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읽으면서 등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차라리 장자못 설화를 먼저 읽었다면 그 오싹함이 덜 했을 텐데, 하필이면 가장 먼저 찾아 읽은 것이 바로「아기장수 설화」여서 그 느낌은 더 강렬하게 다가왔다. 비범한 재주를 가졌다는 이유로 아기를 돌로 눌러 죽인 것이나, 스님이 다시 아기를 갖게 될 것이라는 말에 묘를 파서 맥을 끊는 등의 행위는 지금으로서는 이해할 수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이 연상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무서운 이야기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설화에 대한 간단한 정의를 내려보고, 그 중 세 가지 종류의 설화들을 살펴봄으로써 이야기에 담겨있는 의미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