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제와 결혼]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소개

교양과목 수업 보고서.
일종에 독후감이지만, 나의 견해도 첨부되었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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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컨대 이해하고 나면 서로에게 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게 되고 자연히 논쟁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남녀 간에 논쟁이 벌어지려는 순간에는 자칫 서로를 오해하기 쉬운 만큼 상대방의 말을 다시금 생각해 보고 그 의미를 헤아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러한 본질적인 차이의 이유로 우선,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 남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 저자는 말한다. 화성인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자기를 괴롭히는 문제에 대해 조용히 생각해 보는 경향이 있는데 금성인들은 자신의 문제를 두고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어 하는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는 것이다. 남자들은 상대가 자기를 필요로 하는 것을 느낄 때 마음이 움직이는 반면에 여자들은 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면 의욕을 갖게 된다. 또한 남녀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빚어지는 오해들과 남자와 여자는 어떠한 의도로 말을 하며 또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가를 알게 된다.
남자는 고무줄 같다고 저자는 비유하기도 한다. 친밀감에의 욕구가 남자는 본능적으로 가까이 다가왔다가는 곧 멀어지려하는 이러한 남자의 고무줄 같은 욕구를 여자는 자기에게 되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의 사랑은 마치 파도처럼 오르내림을 반복하여 감정의 갑작스런 변화에 남자는 곤욕을 치루기도 한다. 여자는 관심을 기울여 주고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사랑을 필요로 하지만 남자는 신뢰해주고 인정해 주고 감사하는 그런 종류의 사랑을 필요로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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